건물의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스페인 ‘Onyx solar’ 유리
BIPV용 유리로 외장재의 미적감각과 신재생 에너지 역할
등록일 : 2017년03월14일 14시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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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x solar는 2009년 설립 된 태양광 건축유리 글로벌 회사로 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아빌라에 공장과 미국 뉴욕에 본사를 갖추고 전 세계 29개의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태양광 건축유리의 생산에서부터 디자인,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연간 생산량은 40만㎡로 생산 제품에 95%를 해외 프로젝트 사업에 공급하고 있다.
Onyx solar 태양광 건축유리는 박막형 실리콘 BIPV유리로 전력생산 효율 7∼10%이며 가시광선 투과율은 10%, 20%, 30%로 선택할 수 있다. 차폐계수(SC)는 0.2∼0.44까지 나타낼 수 있어 냉방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며 단열에 대한 로이성능(복층적용시 로이유리적용)과 접합유리의 특성인 자외선 및 소음차단등의 복합기능과 안전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자연채광 효과와 혁식적인 디자인,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PVB필름에서 다양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어 건축물 개성에 맞는 유리의 색상을 연출할 수 있다. BIPV용 유리의 기본 구성은 3.2mm유리 + 박막셀 + PVB필름(0.76mm) + 4mm유리로 접합한 기본 구성과 양면에 6mm강화유리 2장을 적용한 접합유리, 6mm 안티 슬립유리와 강화유리를 적용한 제품등 건축물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리의 효과와 에너지생산을 위한 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특화된 기술의 PV Glass를 적용하는 것도 높은 기술력이다. 최대가공사이즈는 3,000×2,000mm이며 맞춤형 사이즈의 제작이 가능하다.
Onyx solar의 가장 큰 특징은 건축물 외장의 미적 감각을 살리고 신재생 에너지 역할을 극대화 한다는 점이다. 적절한 투과도 조절과 다양한 칼라 구현은 유리를 통한 조망권과 더불어 색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려준다. 신재생 에너지 사용은 전세계적으로 기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은 BIPV를 적용한 커튼월 공사시 30%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내도 신재생 에너지 사용에 대한 건축물 허가 요건이 강화되고 있으며 향후 의무사용에 대한 제도 강화, 인센티브 확대시행을 통해 건축물 인허가시 꼭 필요한 소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nyx solar는 BIPV쪽에 특화 된 기업으로 다수의 특허 및 디자인 등의 실용신안을 갖추고 있다. 디자인 엔지니어링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컨설팅에 제조가 통합관리 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등의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중동, 터키, 인도, 중국등 건축물에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 추가적인 생산공장을 지을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월링크인터내셔널이 한국 총판으로 있는 미국 비라콘사에서 최근 트리플 실버로이유리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가시광선 투과율 63%에서 상업용 건물에 맞게 53%로 생산되며 코팅막을 두껍게 적용하여 내구성을 월등히 높인 제품이다. 최대 공급사이즈 3,000×4,800mm으로 점보사이즈의 유리 공급이 가능하고 기존의 코팅을 하고 후가공을 하는 방식이 아닌 선가공 후코팅으로 색상표현이 자유롭고 평활도가 좋은 장점도 있다.
미국 비라콘사는 유리제조 회사가 아닌 코팅과 유리가공 전문 메이커로 최적화 된 가공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가공공장을 신축 중에 있으며 전 자동화에 스마트형 공장으로의 탈바꿈을 준비 중에 있다.
자료협조(주)월링크 인터내셔널 02.403.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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