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프로젝트, 문 닫힘 완충기능 적용한 ‘무동력 반자동 댐퍼’ 업그레이드 출시
반자동과 완충기능을 한 번에, 기존 도어 변경 없이 바로 적용 가능
등록일 : 2021년12월21일 11시20분
 |
3가지 특허기술 적용한 ‘무동력 반자동 댐퍼’, 완충기능 적용해 완성도 높여
 |
올해 5월 출시된 무동력 반자동 댐퍼는 기존 반자동 하드웨어의 내구성 문제를 개선시킨 제품으로 3연동도어와 원슬라이딩도어 등 기존 슬라이딩 도어 프레임의 변경 없이 바로 적용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노마드프로젝트의 무동력 반자동 댐퍼는 제품 출시후 반자동 하드웨어 필요성에 공감하는 중문업계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다수의 중문 중견기업에게 납품됐다.
이후 하드웨어를 사용한 사용자들로부터 하드웨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3연동도어에 적용시 문이 닫힐 때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완충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좋겠다는 의견을 접수받고 두 달 가량의 연구 끝에 지난 11월 업그레이드 된 무동력 반자동 댐퍼를 새롭게 출시했다.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핵심은 3연동 및 슬라이딩 도어가 닫힐 때 문의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완충기능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노마드프로젝트 황정연 대표는 “올해 상반기 무동력 반자동 댐퍼 출시후 업계에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후 사용자의 제품 사용 만족도를 모니터링 하는 과정에 슬라이딩 도어의 문이 닫힐 때 좀 더 부드럽게 닫히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돼 약 두 달 가량 기존제품 공급을 중단하고 제품을 업그레이드시켜 완충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업그레이드 된 무동력 반자동 댐퍼는 현관도어의 도어클로저 기능이 접목됐다고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쉽게 드라이버로 구간마다 문이 닫히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
자체 테스트를 마치고 제품을 출시한 이후 업계 반응은 긍정적이다. 기존 문에 변경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에 제품 개발 컨셉부터 설치 및 원활한 A/S 대응에 맞춰 개발해 내구성을 향상시킨 점, 공압식 댐퍼를 적용해 문을 닫을 때 닫힘 속도 조절이 가능해 중문의 파손을 막고 손끼임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황정연 대표는 “중문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는 반자동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무동력 반자동 댐퍼는 무엇보다 기존 도어의 틀 변경 없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반응이 좋다. 기존 도어 상부는 물론 문틀 사이드에도 부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 시켜 완성도를 높였기 때문에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및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전댐퍼와 컴팩트 힌지도 공급, 여닫이 도어에 적용되는 댐핑기능의 공압힌지 개발예정
 |
노마드프로젝트의 4G 안전댐퍼는 공압식으로 도어를 끌고 가는 완충 길이를 기존 80㎜에서 170㎜로 대폭 향상시켰으며 파손이 잦았던 후크 부분을 기존 플라스틱 사출로 마감했던 것을 스틸(Steel) 소재로 대체해 파손 문제를 개선시켰다. 속도를 조절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도어 사이즈에도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중문 레일 상부에 쉽게 설치가 가능해 일반 소비자도 설치할 수 있으며 A/S가 발생할 경우에도 소비자가 쉽게 댐퍼를 교체할 수 있다.
여닫이 도어에 적용되는 4G 컴팩트 힌지는 미려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쉽게 설치 할 수 있어 중문 시공을 보다 용이하게 도와주며 시공시간을 감소시켜 준다. 한번 설치 후 도어의 회전축과 높이를 조절하여 여러 번 탈부착하지 않으며 도어의 처짐현상과 밀폐 조절이 가능하다.
노마드프로젝트는 내년 초 최근 스윙여닫이 도어에 적용되는 댐핑력 조절 기능을 갖춘 힌지를 공압식으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노마드프로젝트는 중문 및 폴딩도어와 창호 하드웨어 개발과 기획, 컨설팅 업무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최근 국내 창호시장에서 업무 영역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취재협조_노마드프로젝트 031.982.7016
| 기자이름없음 |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