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노브이컷(No V-CUT) 단열창호(바) 및 단열유리문을 전국에 일체식으로 공급하고 있는 ㈜동해공영(대표 이상백)이 최근 인천광역시 서구 도담로에 제 2공장을 오픈하고 유리방화문, 방화창, 금속단열바 완제품 및 강화유리, 방화복층유리창제품의 원스톱 제조, 공급 시스템 가동을 시작했다.
새롭게 설비 도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인천공장은 2020년 건립하여 작년에 준공 및 설비확충을 시작으로 붕규산 방화유리문 제조(KS F 2845)를 전문으로 본사와 같은 생산 시스템의 원스톱 생산 및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인천공장의 오픈 계기로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방화유리문 및 방화창, 방화복층유리창 등의 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화재시 안전을 지켜주는 고품질의 붕규산방화유리를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인천공장의 오픈은 서울, 경기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의 신속한 공급체계를 확보하고 생산성 확대를 통해 고품질의 방화유리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인천공장 가동으로 방화단열유리창 외 전제품을 빠르고 신속하게, 경쟁적인 단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인천공장의 생산설비는 기존 부산공장의 생산시스템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방화전용 강화유리생산라인을 비롯하여, 금속가공, 스텐, 절곡에 이르기까지 동해공영만의 경쟁력인 유리 및 프레임까지 완제품 생산시스템을 가동하여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붕규산내화유리방화문(보로FR도어) 현대 백화점 목동점 설치
동해공영은 최근 업계에 큰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내화붕규산유리를 장착한 비차열 60분 붕화문인 내화붕규산유리방화문인 보로FR도어를 서울 목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설치했다.
이 제품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최초 인정한 내화성능 60분을 획득한 붕규산내화유리 방화문이다. 국토교통부 고시 2022-84호에 의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인정을 받아 KSF2268-1 방화문 내화시험결과 비차열 60분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보로유리방화문은 건축물의 방화구획 개구부인 계단실로 통하는 피난계단, 헬리포트 및 구조공간 설치 대피공간, 피난용승강기 기계실 출입구와 승강장 각층 내부와 연결 될 수 있도록 설치 가능하며, 가로 1,200mm, 세로 2,300mm까지 설치되고, 고정창주변으로 500mm까지 확대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보로방화유리문은 일반유리 대비 방화성능을 갖춘 내화유리를 적용했기 때문에 높은 방화성능을 구현하여 방화유리문 시장에 새로운 방향의 제시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금속창틀, 문짝틀, 강화(배강도) 복층유리의 원스톱 공급 시스템 가동
동해공영의 가장 큰 경쟁력은 스테인리스 금속창틀, 문짝틀, 강화(배강도), 복층유리까지 한 회사에서 완제품을 제조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라는 점이다.
이번 인천공장 본격 가동과 함께 기존 부산공장과 연계하여 완제품을 전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성과이다. 방화유리문 외에 방화단열창은 스테인리스 방화단열프로젝트로 비차열 60분이상에 열관류율 1.5이하의 단열창호이다. 내화성능 60분과 단열성능을 동시에 보유한 제품으로 열관류율은 1.370(고정창), 프로젝트창(1.499)의 성능을 갖췄다.
노브이컷 하이 스테인리스 신형 프레임(열관류율 1.222)+스테인리스 단열(자동)도어는 신개념 스테인리스 단열바인 노브이컷 하이스텐프레임으로 기존 스테인리스+PVC조합의 제품과 달리 일체형으로 타이트하게 조립되어 흔들림이 없고, 용접이 용이한 장점과 열관류율 1.222W/m2K 성능을 보유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소방관안전진입창인 SE창은 미세파쇄 강화유리와 유리파괴장치(크러쉬 버튼),비산방지필름을 적용한 제품이다. 유리 파편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진입창으로 지식재산권-특허(10-2107151)를 보유, 재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 기술이 적용되었다. 한편 SE창은 알루미늄 단열 창틀과 미세파쇄강화유리로 구성된 복층유리 제품으로 기밀성 1등급,열관류율1,235)의 성능을 동시 겸비하고 있다.
동해공영은 이번 인천공장 오픈을 계기로 경기지역 취급점 활성화와 직접 운송체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체제도 모색하고 있다.
취재협조_(주)동해공영 032.721.6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