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술 : KCC실리콘, Precast concrete 조인트 구조물 전용 MS2000제품 출시

건축용 친환경 실란트를 선도하는 KCC실리콘에서 국내 메이저 건설사인 DL E&C와 협업하여 Precast concrete 조인트 구조물용 변성실리콘 MS2000을 출시했다.

MS2000제품은 PC조인트 방수에 최적화된 자재로, 자체 촉진노출처리 및 온·냉 반복처리 등의 실험조건(KS F 3211 '내피로 성능', KS F 4925 '투수 시험' 등 준용)을 만족하며 내구성과 수밀성도 이미 검증되었다.

이 제품은 2024년 국내 신규 PC시범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며, 다양한 보수 현장뿐만 아니라 향후 건축시장인 모듈러, PC분야에서 제품의 활용이 기대된다.

KCC실리콘 관계자는 “최근 건축 산업의 탈 현장화 OSC(Off-Site Construction)에 맞춰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참여중이다. 이에 DL E&C도 2020년부터 국토교통 연구개발 과제인 OSC연구단(Off-Site Construction기반 공동주택 생산시스템 혁신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하면서 KCC실리콘과 협업하여 Precast concrete 조인트 구조물용 MS2000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발코니 균열 및 누수 등 내외장 보수용 친환경 MS1000 판매 증대

KCC실리콘이 MS2000이전에 개발한 변성실리콘 MS1000이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의 호평을 받으며 판매가 증대하고 있다. MS1000은 발코니 균열 및 누수 등 건축용 내외장 보수 작업시 보다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제품이다.

현재 건설 현장에서는 내외장 보수 작업을 위해 실리콘계와 우레탄계 실란트를 주로 사용한다. 실리콘계 실란트는 내후성이 우수하여 외부 환경에는 강하지만, 작업 후 페인트 도장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우레탄계 실란트는 도장이 가능하나, 내후성이 좋지 못하여 외부 환경에 쉽게 균열이 나거나 쉽게 변성되어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KCC실리콘에서는 작업 후에 페인트 도장이 가능하고 외부 환경에서도 우수한 친환경 변성실리콘계 실란트 MS1000을 선보였다.
MS1000은 실리콘계의 내후성과 우레탄계의 도장성을 모두 겸비한 제품으로 아파트 및 주택의 창틀이나 발코니 등의 보수 작업에 용이하게 적용될 수 있으며, 국토부와 환경부의 TVOC 기준에 만족하며 유해물질 사용 감소로 인해 실내 공기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실내외용으로 사용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1액형으로 시공이 용이하며 비오염 성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석재 판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노후에 따른 다양한 보수 작 업에 적합한 제품으로 건축 현장에서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동시에 제공한다.

MS1000 제품은 1액형 변성실리콘 실란트로 공기중의 수분과 반응하여 경화되는 중성 경화형의 경화시스템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건축 외장재에 프라이머 없이도 부착력을 나타내며 토출량이 우수하여 작업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내후성이 우수하여 온도 변화에 따른 수축 및 팽창이 발생하는 조인트에서도 강인한 탄성도막을 형성한다. 제품 포장은 300ml 카트리지 포장과 500ml 소시지 포장으로 나눠져 있다.

KCC실리콘 관계자는 “KCC실리콘은 여러 건축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으로 실란트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에 맞춰 MS1000 제품을 출시하여, 다양한 건축 현장의 내외장 보수전용 변성실리콘 실란트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아파트 및 주택 노후에 따른 창호 및 발코니 누수현상 등을 보수하기 위한 효과적인 제품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따른 고객에 필요에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글로벌 업체의 환경에 맞는 신제품으로, 다양한 보수 현장에서 앞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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