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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의 신규 TV 광고가 10월 1일부터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CF는 총 두 편으로 KCC 기업 PR광고와 KCC 창호광고가 바로 그것. 특히 KCC는 이번 창호광고를 통해 KCC창호가 자랑하는 ‘3 TOP SYSTEM’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KCC창호는 뛰어난 품질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1일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의 창(호)세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원, 투, 쓰리 경쾌한 BGM에 맞춰 사자의 사나운 발톱, 무게감 있는 몸통이 한컷씩 등장한다. 마지막 쓰리에 황금빛 사자 갈기를 기대할 때, 사자의 귀여운 삐삐머리가 등장하고 위엄은 여지없이 무너진다. 다음 편, 오리의 머리와 활짝 핀 날개가 원, 투에 등장하고, 쓰리에 물갈퀴를 기대할 때 어이없게 등장하는 오리발! 하나의 무너짐으로 전체 스타일의 사라짐이 ‘하나만 무너져도’ 카피와 절묘하게 보여진다.
이 특이한 화법이 어떤 제품 광고일까 궁금해 질 즈음 카메라가 실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창틀, 유리, 실란트의 합체를 통해 실내의 따뜻한 공기를 빈틈없이 차단하는 KCC창호가 등장한다. 이어 ‘하나만 무너져도 에너지는 사라진다’는 내레이션이 들리고 앞부분 사자와 오리 삼등분 기법의 이해도를 높이며 창틀, 유리, 실란트 3 요소로 이루어진 KCC창호의 빈틈없는 에너지 기술을 임팩트 있게 전달해 준다.
■ KCC창호, 3Top Energy System으로의 진화하다
지금까지 KCC창호의 캠페인은 리더답게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며 시장을 흔들어 왔다. 창호는 창틀, 유리, 실란트로 이루어졌음을 알리더니, 3가지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곳은 KCC가 유일함을 자신 있게 전달하였다. 이후 소비자는 달라졌다. 창호는 보기에만 괜찮으면 되는 벽지와 같은 인테리어가 아니라, 오랜 시간 내 가족을 보호하는 건축물 시스템의 일부로 인지하여 품질을 꼼꼼히 따져보기 시작했다. 즉 디자인에서 기술력으로 창호를 고르는 선택 기준을 바꾸어 버린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누적된 KCC창호의 3 Top System을 ‘어떻게 발전적으로 해석할 것인가’ 에 대한 대답이다. 창호, 유리, 실란트로 구성되었고 직접 생산까지 하는 ‘3 Top System’이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창호 3 Top 패키지의 완벽한 시너지를 통해 실현할 수 있는 빈틈없는 에너지 관리가 아닐까? 대부분 창을 통해 빠져 나가는 실내의 따뜻한 열 에너지를 3 Top System으로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소비자는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손실되는 열을 최소화는 Green Home의 구현이 더욱 이슈화 하고 있다. 이러한 친환경 이슈에 앞장서 KCC 창호는 단열기능의 로이유리 사용, 온도자동조절장치가 있는 창호, 태양광 에너지로 전력 생산하는 BIPV 시스템 창호, 슈퍼 고단열 창호 등 에너지 효율의 우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들 제품을 통해 KCC창호는 소비자에게 에너지를 지키고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집안의 에너지 플래너가 되어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에너지 관점에서 3 Top System은 3 Top Energy System으로 발전적으로 진화하였다.
■ KCC창호의 기술의 끝은 어디인가? ‘시너지로 만든 에너지 플랜’
이렇게 KCC창호는 지금까지의 KCC 광고와는 다른, 개성 있고 재미있는 분위기로 완성되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세가지 요소의 완벽함으로 3 Top Energy System으로까지 진화한 KCC 창호의 뛰어난 기술력. 하나만 무너져도 에너지가 사라지지만 그 에너지를 세가지 요소의 완벽한 시너지로 빈틈없이 지켜내고 있음을 자부심 있게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 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창호를 고를 때 또 다른 선택 기준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3 Top Energy System 인가 아닌가로 말이다.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신소재 크리에이터!
글로벌 정밀화학기업 KCC, 새로운 기업광고 On-Air
소비자 대부분은 KCC라는 기업이 창호, 페인트, 바닥재, 단열재 등을 만드는 건축자재기업으로 잘 알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뛰어난 품질로 ‘선진 건축자재기업’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KCC는 일찍이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EMC에서부터 전자 재료용 접착제, 유리장섬유 등 다양한 첨단 소재를 개발, 생산해오고 있었다. 특히,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향후 석유가 고갈되었을 때 대체할 수 있는 최고의 자원이 실리콘임을 인지하고, 실리콘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정밀화학산업을 집중 육성해 왔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 5번째로 실리콘 생산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독자적인 기술로 초고순도인 폴리실리콘까지 생산하게 되었다. 그러나, KCC가 건축자재기업으로 친숙한 소비자들에게 미래성장동력을 이끌어갈 신사업의 핵심 플레이어가 KCC라는 것은 아직 낯선 실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축자재 전문기업을 넘어 글로벌 정밀화학기업으로 도약하는 KCC의 새로운 모습을 전달하여 정밀화학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십을 구축하고자 했다. 또한, 기존에 쌓아온 건축자재 분야의 리더 이미지와 함께 동반 상승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까지 창출하고자 하는 큰 포부가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은 KCC가 자재기업에서 소재기업으로의 이미지 확장과 함께 첨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임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기술 리더십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창조해 나가는 글로벌 정밀화학기업 KCC의 끝없는 도전을 소비자들에 소개하는 장이 될 것이다. 신소재 크리에이터 KCC가 만드는 미래. 내일을 위한 오늘의 힘찬 발걸음에 금번 KCC 기업PR 광고는 미래를 향한 KCC의 의지와 포부를 잘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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