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공전문업체인 광성유리공업(주)(대표 노문섭)이 최근 기존 복층라인을 오스트리아 리젝社 전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으로 교체하고 고품질의 로이유리 및 가스주입 복층유리의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전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최신식 설비로 기능성유리인 로이유리가공에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인입부터 입출까지 원스톱 생산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오토씰링에 오토벤딩까지 갖춰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가스주입까지 가능하여 로이복층유리와 더불어 가스주입으로 고단열 복층유리의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이루고 있다.
이번 복층유리 라인교체는 기존 가공공장 옆으로 2310㎡(700평) 규모의 공장동에 복층유리생산 공장을 따로 구성하고 있으며 강화 및 접합등 기존 가공과 라인으로 연결되어 높은 시너지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을 진행하고 있는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이미 유럽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리젝 설비로 인입부터 입출까지 원스톱 가공을 통한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자랑한다.
로이유리를 비롯하여 가스주입, 단열스페이서까지 적용한 고기능성 복층유리 생산에 최적화를 이루고 있으며 대형 복층유리 가공에도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자동재단기와 연계한 정확한 가공과 기존의 강화 및 접합등 종합적인 유리가공과 시너지효과를 이뤄 맞춤형 대량생산에 특화를 이루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과 함께 시너지를 이룰 강화 및 접합은 국내 최대 사이즈 및 가공 물량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접합생산라인은 국내 최대 사이즈의 오토크레이브 2대를 가동하여 최대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오토크레이브의 최대 가공사이즈는 3000×6000mm, 2500×6000mm으로 대형사이즈의 맞춤형 가공을 진행하고 있다. 강화유리 가공도 최대 가공사이즈 3000×8000mm로 국내 최대 사이즈다.
원스톱 세라믹 인쇄라인 통한 외장형 스펜드럴 유리 생산
복층유리 생산 및 강화, 접합과 더불어 광성유리공업에서는 원스톱 세라믹 인쇄라인을 통한 외장형 스펜드럴 유리 생산도 확대하고 있다.
세라믹 인쇄라인은 투입에서부터 세척, 인쇄, 건조까지 전자동 원스톱 생산이 가능한 라인으로 최대가공사이즈는 2,400×3,200mm이다. 전체 라인은 원스톱 생산이 가능하게 구성하고 있으며 기존 스펜드럴 유리가 1,200×2,400mm 인데 반해 2,400×3,200mm으로 대형유리의 인쇄가 가능하고 원판으로 프린팅 후 절단, 강화가 가능하다.
가공 속도는 분당 165㎡(50평)의 가공을 진행하며 1도를 기본으로 한 건축용 스펜드럴 유리 대량생산과 소비자 맞춤형의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고 특수 제작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문의: 031.792.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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