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칭유리 전문 제작업체인 용아트글라스(대표 성화용)가 작년 12월 기존의 하남시 풍산동에서 하남시 미사동으로 확장이전을 단행하고 크리스탈 필름인 데코스타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98년부터 에칭유리를 생산하는 업체로 출발하였다. 이후 에칭과 함께 스리제품의 공급을 확대하였으며 2004년부터 거울제품을 개발하여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에 에칭을 기본으로하며 다양한 기법을 도입한 아트글라스의 공급으로 차별화를 시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확장 이전과 더불어 데코스타 제작 설비를 통해 기존의 에칭유리 및 아트그라스등과 접목하여 높은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장 확장 이전 계기로 이 회사 성화용 대표는 “기존 공장의 협소했고 에칭과 더불어 데코스타를 원활하게 생산하기 위해 이전을 단행했다. 가공 파트별로 생산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패턴의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규 이전 공장은 대지 330㎡(100평), 건물 165㎡(50평) 규모로 에칭과 데코스타 제작에 특화를 이루고 있다. 데코스타 제품은 중문을 중심으로 주방창, 거실창, 내창, 파티션등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에칭은 강화도어등에 꾸준히 들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신제품 디자인 개발로 보석을 접목한 아트글라스 제품의 공급을 늘리고 있다.
이 제품은 보석을 붙여 포인트를 주고 기존의 데코스타와 에칭등에 시너지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향후 데코스타를 공급하는 한울에서 신제품이 출시 될 예정으로 보다 다양한 공간에 데코스타 제품을 적용하여 영업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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