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어떤 사업이든 일을 진행 하게 되면 여러가지 규제에 얽매이게 된다. 이에따라 박근혜 정부는 정부의 간섭과 통제 하에 놓여 있던 영역의 규제를 완화해주면서 내수시장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데 최근 방화문 시장만 살펴보면 이러한 규제완화는 마치 다른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 오히려 각종 건축법에서 방화문 성능이 지속 강화되면서 설비확충, 시험비용 등 업체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건물 에너지절감 차원에서의 창호(문)에 대한 성능 강화 정책 트렌드는 거부할 수 없지만 방화문 산업계의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법규만 강화시키면서 영세업체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시장 변화 흐름은 인정, 성능에만 맞춰진 초점 아쉬워
최근 방화문 시장은 기술적인 차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기존 방화문은 방화성능만을 주 기능으로 다뤘지만 현재는 방화기능은 기본으로 단열기능과 결로·차음기능까지 첨가된 멀티성능 도어로 방화문 트렌드가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도어의 개발은 기존의 방화기능에서 차별화 전략에 의한 건설시장의 환경적인 변화와 맞물려 시장의 혁신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방화문 및 도어의 기술적인 차별화는 정부의 건물에너지 성능 강화 정책과 함께 계속해서 진행돼야 한다는 게 대부분의 방화문 업계 관계자 의견이다. 현실에 안주하고 타회사의 제품을 벤치마킹하는 전근대적인 사고방식과 경영관은 방화문 시장에서 첫 번째로 개선돼야 될 사항이기 때문이다.
실제 현재 국내 방화문 시장은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방범성능을 강화하는 추세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으로 방화문 제품의 고기능성이 가속화되면서 고성능 방화문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
방화문 성능을 강화하는 정부 정책은 소비자에게 고품질 제품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면서 업계에는 부가가치가 높은 고성능 방화문 제품 시장의 활성화로 시장을 재편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방화문 시장이 최근 너무 급변하는데에는 우려를 하고 있다. 특히 건축법에서 방화문 관련 성능이 최근 몇 년사이 지속 강화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는 형국이다. 정부의 강화된 법 기준을 만족하는 방화문을 제조하기 위해선 설비투자는 물론 각종 시험비용이 늘면서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의 경영부담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방화문 업체에서는 최근의 방화문 관련 성능 강화정책들이 실제 방화문 시장 산업계의 현실을 인지하지 못한 정책들이라고 불만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창호제품과 다르게 방화문 제품의 경우에는 제품 특성상 창호수준의 높은 단열수준을 요구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다. 업계에서는 박근혜 정부에서 규제를 완화시켜 산업계를 활성화시킨다고 하는데 방화문 산업은 오히려 각종 시험이 늘고 또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한 시험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어 오히려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는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다.
방화문 성능 강화되는 정책들, 사장님도 햇갈려~ 
실제 최근 몇 년간 방화문 관련 성능 강화 정책 동향을 살펴보면 업체들의 이 같은 의견이 그냥 나온 소리는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서의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강화, ‘주택법’에서의 ‘공동주택 결로 방지 설계기준’,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정책 시행,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서의 ‘고효율에너지지기자재’ 시행 등 최근 몇 년 사이 방화문 성능에 대한 관련 법규가 지속 강화되고 있다. 특히 건축물의 에너지절역설계기준에서는 창호(문)포함 1979년 건물의 단열기준 법제화 이후 여러 차례 단열 기준 강화했고 2011년과 2013년 2년 사이에는 창호(문)성능이 약 30% 강화됐다.
또 정부 및 공공기관 고효율기자재 의무적 사용으로 방화문 업체에서 인증 획득이 활발한 고효율기자재 운영에서도 현재 KS F 2297 규정에 의한 열관류율이 1.8W/(㎡·K)이하이며 기밀성 등급 통기량이 2등급(2㎥/h㎡) 이하이어야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관계부처에서는 추후 강화되는 건물에너지절약 트렌드에 따라 고효율기자재인증 획득 기준 열관류율을 1.5W/㎡K수준으로 더욱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고효율기자재인증과 관련 현재 에너지관리공단에는 총 16개 업체에서 49개 제품에 대해 고효율기자재인증을 획득한 상황으로 2010년까지 6개 업체에서 15개 제품에 대해 인증을 획득했지만 2012년에는 총 37개 제품이 고기밀성 단열문 인증을 획득했고 2013년에는 45개 제품이 인증을 획득하면서 등록 제품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지난 5월부터는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결로 방지 설계기준이 시행되면서 방화문 성능의 강화정책은 정점을 찍고 있다.
공동주택 결로 방지 설계기준에서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지역별 건축물 부위의 열관류율표 상의 중부지역 기준 외기에 직접 면하는 공동주택의 문 열관류율을 1.5W/㎡K이하, 외기에 간접면하는 공동주택의 문 열관류율을 2.2W/㎡K 이하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KS F 3109 문세트도 최근 지속 개정되고 있다. 2000년에 내화성 시험 항목이 추가되고 2009년 차연성 시험항목이 추가됐던 문세트 KS 기준은 2013년 지난해에는 고효율기자재 인증 및 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 정부 에너지절감 시책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밀성 및 단열성 등급을 추가했으며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하우스 등 정부 정책 대응 가능한 1등급 단열성 등급을 최고 등급으로 추가하기도 했다.
문세트 KS에는 시험 중복을 완화했던 부분도 있었다. 건축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2개 이상의 복합 성능(단열/방화, 단열/방음, 방음/방화, 단열/방음/방화 등)을 가지는 문세트에 대해서도 KS 인증이 가능하게 했으며 KS 표준 제작 치수와 현장 제작 치수를 포용 가능하도록 KS F 1515와 부합화 시키기도 했다.
이대로는 자금력 없는 회사 문 닫을 수 밖에
이처럼 방화문에 대한 건축법규들이 지속 강화되는 사이 방화문 업계에서는 시장상황을 미리 예측해 고성능 단열문에 대한 제품개발에 일찌감치 몰두해왔다. 그 결과 방화문 제품을 공급하는 주요업체들에서는 이미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에 부합하는 압축강도를 강화시킨 고성능의 기능성 도어를 개발하고 보급형 제품과 기능성 제품을 동시에 공급하고 있다. 단열과 방음, 방화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고성능의 방화문 제품들이 대거 공급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현재 방화문 시장에서 고성능 방화문을 공급하는 업체들은 방화문 시장을 리딩하는 상위 10여개 업체를 비롯 제품개발 경쟁력을 갖춘 일부 업체들이다.
문제는 이러한 흐름이 계속된다면 상위 10여개 업체들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약 150여개 이상의 방화문 전문제작 시공업체가 있는 상황에서 대다수의 방화문 업체가 방화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다는 점이다.
고성능 방화문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설비부분에서 투자가 진행돼야 하는데 자금력이 약한 업체에게는 아무래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영업적인 부분도 마찬가지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축시장의 변화로 고성능 방화문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제 방화문 자체가 NCT 단순가공으로 제작하기는 힘들다. 45T, 60T 등의 제품이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설비가 갖춰지지 않으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 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 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이유로 추후 방화문 시장은 자금력과 영업력이 강한 상위 업체 위주의 시장 재편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 변화 흐름에 따라 경쟁력이 없는 회사가 도태되는 건 어느 산업계나 마찬가지 일 것이다. 현재 방화문 업계도 고성능 방화문 시장이 형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업계가 재편되는 상황으로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영세한 업체에게 시장변화에 준비할 틈도 없이 시장이 급변하면 아무래도 불만의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
여기에 최근 건축경기 악화로 상위 업체들 역시 주로 활동해오던 특판 시장보다는 유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영세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앞으로의 건축경기 전망도 특판 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돼 방화문 업체들의 유통 시장 경쟁력 강화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건물에너지성능 강화 정책은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다. 시장이 변화하는데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시장이 급변하는데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자금력이 약한 영세업체 보호를 위해서 각종 시험비용 할인이라든지 창호처럼 시뮬레이션 평가법을 활성화시키는 등 산업계에 도움이 되는 방안들이 마련되었으며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관계자는 “한정된 방화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다 보니 회사의 이익잉여금이 감소를 하게 되고 이러한 구조로 인해 새로운 틈새시장에 대한 블루오션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재연되고 있다. 각각의 방화문 회사는 같은 제품을 가지고 경쟁을 하기 보다는 회사의 기술력에 맞는 각각 다른 제품으로 집중화 전략에 의한 포지셔닝을 한다면 현재의 레드오션의 시장을 블루오션 사장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성능 방화문 시장 보다 활성화 돼야
이처럼 방화문 업계가 공존하려면 고성능 방화문 시장과 일반 보급형 방화문 시장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 방화문 시장을 리딩하는 상위 업체들은 고성능 방화문의 대량 양산체제를 통해 고성능 방화문 시장 활성화에 보다 주력하고 영세업체들은 고성능 방화문 시장에 대응하며 유통시장에서 보급형 제품들 위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 의견이다.
이런 공생이 가능하려면 고성능 방화문 시장이 보다 활성화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화문 시장에서 활발한 상위 업체들은 고성능 방화문 제조 기술력과 설비등은 확보했지만 제품 상용화가 활발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고성능 방화문 제품 가격과 생산성을 고려하면 양산체제를 갖추는 게 쉽지 않다. 생산성에 문제가 있는데 전시용으로 고성능 방화문 제품을 개발해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법규가 활발히 개정되면서 적용은 차츰 늘어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가격적인 문제로 보다 활발한 고성능 방화문 시장 활성화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인 점은 최근 고성능 방화문 제품 단가가 초기보다 많이 다운돼 시장 활성화에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올해를 기점으로 고성능 방화문의 적용확대가 좀 더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방화문 성능 시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방화문(방화셔터) 시험성적서의 시험성적서의 유효기간은 몇 년인지? 유효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도 현장마다 시험을 의뢰해야 하는지?
A 국토해양부고시 제2012-552호(자동방화셔터 및 방화문의 기준) 제8조(시험방법 및 시험성적서 등) ③항에 의해 동 기준에 의한 시험성적서는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합니다. 시험성적서 유효기간 내에는 현장마다 별도의 추가시험 없이 동일방화문의 시공이 가능합니다.
Q 방화문 성능시험 의뢰시 문틀이 상부와 측면만 있는 형태로 문틀 하부씰이 없어도 시험 가능한지?
A 방화문 성능시험시 방화문에 대한 별도의 제작 사양기준은 없으며. 시험결과가 .자동방화셔터 및 방화문의 기준(국토교통부고시 2012-552호).에서 요구하는 성능기준을 만족할 경우 현장에서 시공이 가능합니다.
Q 도어클로저와 디지털도어록 없이 방화문만 시험신청이 가능한지?
A 도어클로저와 디지털도어록 없이 방화문에 대해서만 시험신청이 가능하며 이 경우 방화문을 작동하는데 필요한 힘 측정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 단, 방화문이 자석, 볼베어링 등에 의해 고정되는 경우는 제외합니다.
Q 방화문을 작동하는데 필요한 힘의 측정방법은?
A 일체형 방화셔터의 피난출입문을 여는데 필요한 힘 측정방법과 동일합니다.
Q 일체형 셔터의 피난출입문을 여는데 필요한 힘 측정방법은?
A 피난출입문을 여는데 필요한 힘 측정은 KS F 3109의 개폐력측정과 동일하며 자유낙하 가속도를 갖는 13.57㎏의 추를 매달아 출입문 전체의 개방이 시작된 이후 추의 이동거리가 20㎝까지의 최대 힘이 133N 이하, 피난출입문이 90°로 개방된 상태에서 자유낙하 가속도를 갖는 6.84㎏의 추를 매달았을 때의 힘이 67N 이하인 경우 적합 판정합니다. 피난출입문을 여는데 필요한 힘 측정은 피난출입문이 닫혀있는 상태(자석, 볼베어링 등이 정상 작동하는 상태)에서 시작하며, 차연시험 및 내화시험에 앞서 이와 동일한 시험체 조건, 동일횟수로 시험합니다. 단, 스크린셔터는 시스템 구성이 다양하고 복잡한 관계로 완전개방 힘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 미닫이 방화문에 대해서도 여닫이 방화문과 동일한 시험을 해야하는지?
A 미닫이 방화문도 여닫이 방화문과 동일한 내화시험, 차연시험 및 개폐력시험, 개폐반복성시험을 실시합니다. 다만, 비틀림강도, 연직하중강도, 내충격성시험은 생략할 수 있습니다.
Q 모터구동식 미닫이형 자동문의 경우 문세트시험 시 개폐반복성시험방법은?
A 개폐반복성시험은 방화문 개폐시 호차의 내구성능 확인을 목적으로 하므로 모터구동식 자동문의 경우 모터를 제거한 상태에서 시험을 합니다.
Q 디지털도어록은 고시에 의한 단독시험이 가능한지? 가능한 시험은?
A KS C 9806(디지털도어록) 내화형 조건의 단서(단열재가 없거나 종이하니컴 철재방화문에 설치)에 따라 방화문을 제작하는 경우 고시에 의한 디지털도어록 단독신청이 가능하며, 이때 방화문의 크기는 900(W) × 2,000(H)이상, 강판두께는 1㎜ 이하이어야 합니다.
디지털도어록 단독신청에 의한 시험의 경우 화재시 대비방법시험과 내화시험을 하여야 합니다. (단, 디지털도어록을 제외한 다른 부분의 내화성능여부는 시험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이 경우 내화시험은 2회, 화재시 대비방법시험은 1회만 실시합니다.
시험결과가 적합한 경우 실제의 것과 동일한 재질 및 모델의 디지털도어록에 대해서는 별도의 성능시험 없이 유효기간(2년) 내 모든 방화문에 사용가능합니다.
Q 방화셔터 성능시험 시 개폐기도 시험 대상에 포함되는지?
A 자동방화셔터 및 방화문의 기준(국토교통부고시 제2012-552호)에 따라 성능시험을 실시할 경우 방화셔터의 모든 구성품을 포함하여 시험체를 제작하셔야 합니다.
Q 복수의 신청자가 공동으로 시험신청을 할 수 있는지? 고시에 의한 시험신청은 생산.제조업자 또는 수입공급업자에 한해서만 가능한 것인지?
A 복수의 신청자가 공동으로 시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생산ㆍ제조업자 또는 수입공급업자에 해당되지 않는 자가 시험신청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생산ㆍ제조자와 공동신청을 할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Q 도어클로저는 고시에 의한 단독시험신청이 가능한지? 가능한 시험은?
A KS C 9806 (디지털도어록) 내화형 조건 (단열재가 없거나 종이하니컴 철재방화문에 설치)에 따라 방화문을 제작시 고시에 의한 도어클로저 단독신청이 가능하며, 이때 방화문의 크기는 900(W)×2,000(H)이상, 강판두께는 1㎜ 이하이어야 합니다.
도어클로저 단독신청 시험은 동 고시 제5조제2항제4호의 방화문을 작동하는데 필요한 힘과 내화시험을 실시하며, 내화시험은 방화문과 같이 2회 실시합니다. 내화시험 성능기준은 비차열 성능 기준입니다.(단, 도어클로저를 제외한 다른 부분의 내화성능여부는 시험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시험결과가 적합한 경우 실제의 것과 동일 구성.재료 및 크기의 도어클로저에 대해서는 별도의 성능시험 없이 유효기간(2년) 내 모든 방화문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시험기관에서 방화셔터 내화시험을 실시하여 적합판정을 받은 경우 판정을 받은 방화셔터의 슬랫(slat)대신 시험기관 B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스크린방화셔터(천)로 대체하여 시공할 수 있는지?
A 방화셔터는 시험성적서와 동일한 구성 및 재질일 경우에만 발급된 성적서로 그 성능을 갈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화셔터의 슬랫을 스크린방화셔터로 대체한 경우는 그 성능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Q 디지털 도어록을 관련 고시가 아닌 KS C 9806(디지털도어록)에 의해서 내화형 조건의 성능을 확인한 경우 사용이 가능한 것인지?
A 고시 시행 이전에 KS C 9806 (디지털도어록)의 내화형이면서 화재시 대비방법에 적합한 성능이 확인된 제품 또는 KS인증 표시허가를 받은 제품 (KS인증 절차가 진행 중이었던 인증제품 포함)으로 동 고시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고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는 별도의 시험 없이 사용 가능하며, 이 후에는 동 고시의 기준에 따라 성능시험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Q 등분포시험 및 처짐량은 어떻게 진행되는가?(제5조 제5항 제3호)
A 상부 덮개 균등 4분할면의 각 중앙부에 지름 100 mm 이상의 추를 적재하여 하중을 부여한 후 덮개 중앙부 처짐량을 측정합니다. 이때 처짐량은 10분간 하중을 부여한 상태에서 측정한 값을 적용합니다.
Q 하향식 피난구의 작동시험은 어떻게 하는지?(제5조 제5항 제2호)
A 작동시험은 임의의 1개 시험체를 선정, 피난을 가정한 작동. 개폐를 20회 이상 반족실시 한 후 시험전 형태를 유지(폐쇄상태)해야 하고, 또한 동일 시험체로 내화시험시 내화성능이 확보 되어야 합니다.
Q 스테인레스로 제작하여 하향식 피난구의 성능인정을 받은 경우 동일한 구성이지만 아연도금강판 또는 철판의 재질을 이용하여 제작한 경우 인정이 되는지?
A 동일한 구성 및 재질일 경우에만 이미 발급된 성적서로 성능을 갈음할 수 있으므로 별도의 성능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Q 성능시험을 위한 하향식 피난구의 시험체 제작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A 시험 중 내화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부속물(하향식 피난구 내부에 장착되는 누수 및 소음방지용 장치, 경보설비 등)을 포함하며, 현장에 설치되는 최종완제품으로 시험체를 제작하여야 합니다.
Q 하향식 피난구의 경우 이미 발급된 성적서로 그 성능을 갈음할 수 있는 크기는 어떻게 정하는지?
A 가로, 세로의 경우 시험성적서보다 작은 것일 경우, 높이는 시험성적서보다 높을 경우 이미 발급된 성적서로 그 성능을 갈음할 수 있습니다.
Q 스틸재질 방화문 시험성적서로 하부 씰(Sill) 구간(나머지는 스틸재질) 스테인레스로 시공이 가능한지?
A 방화문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 중 내화성능이 향상되는 재료로 변경하여 사용할 경우 방화문의 화재안전성능이 향상 될 것으로 판단되나,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방화문 고시에서는 "동일구성 및 재료"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Q 자동방화셔터 및 방화문의 기준 제8조 1항 1호에 의하여 형태와 관계없이 동일한 재질인 경우 동일한 시험체로 볼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힌지,도어록 등의 부속품을 동일 재질의 다른 부속으로 시공한 경우 동일한 시험체로 볼 수 있는지? 가스켓, 내부충진재, 접착제를 시험성적서에 표기된 해당 제조사의 제품을 사용한다면 문제가 없는지?
A 국토해양부 고시 제2012-555호 .자동방화셔터 및 방화문의 기준. 제8조 1항 1호에 따라 도어클로저를 제외한 도어록(디지털도어록 제외)과 경첩 등 부속품은 실제의 것과 동일한 재질의 경우 형태와 크기에 관계없이 동일한 시험체로 보고 있으며, 이외의 구성 재료는 내화성능 확인시의 재료 및 제품이어야 합니다.
Q 벽체와 방화문틀 틈새를 우레아 폼 또는 시멘트와 스치로플 알갱이를 혼합한것으로 메우는 것이 적합한지?
A 방화문의 문틀 채움재는 국토해양부 고시 제2012-555호 .자동방화셔터 및 방화문의 기준.에 따라 내화성능시험을 통해 성능 확인된 재료로 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방화문 및 방화셔터의 성능시험 성적서에는 "ㅇㅇ사 아연도강판 THK ㅇㅇmm"라고 표기 되어 있는데, 동일 재질(아연도 강판)을 사용하였으나 타사의 제품(ex 시험성적서는 현대 스틸 제품으로 명기되어 있으나 포스코 스틸의 제품을 적용하고자 하는 경우)을 사용하여 방화문 및 방화셔터를 제작하였을 경우 적합한 것인지?
A 방화셔터를 구성하는 재질에 대한 기준은 .자동방화셔터 및 방화문의 기준[시행 2012.8.22] [국토해양부고시 제2012-552호, 2012.8.22, 타법개정] 제8조에 만족하여야합니다. 방화셔터를 구성하고 있는 재료가 한국산업규격(KS)에 만족하는 재료는 모두 동 규격의 품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Q 방화문 성능시험을 시험 항목별로 각각 다른 시험기관에서 확인 받을 수 있는지?
A 방화문 등의 성능시험은 국토해양부 고시에 의해 내화성능 회에 기타 기계적 성능도 평가하고 있습니다. 시험 항목별로 각각 다른 시험기관에서 확인하는 경우 항목별 시험체 간의 동일제품 여부 확인과 현장적용 상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성능시험은 동일 시험기관에서 일관되게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료협조_방재시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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