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의 꾸준한 전시회 참가로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던 예림임업(이하 예림)이 이번에는 해외 시장으로 발을 넓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 12회 인도네시아 빌딩 테크놀로지 엑스포’에 참가한 예림이 국내 못지않은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대리점 운영 체제로는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에 한계가 있다고 느낀 예림의 지속적인 국내 전시회 참가 경험은 올 해 처음으로 진출하는 해외 전시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성공적인 결과를 안겨다 주었다.
예림이 참가한 인도네시아 엑스포의 전시부스는 총 6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뛰어난 기능은 물론 고급 소재와 입체적인 디자인까지 겸비하여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예림의 방화도어, 큰 문 안에 어린이용 작은 문을 달아 어린이를 위한 파격적인 디자인 도입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안전을 생각하며 아이와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배려한 키즈 도어, 주거 공간에 아름다운 색을 입힌다는 뜻으로 차별화 된 독일 샤트데코의 디자인과 헤펠레 도어 손잡이를 적용한 유로피안 스타일의 벨로체 도어, 도어 내부에 허니콤을 충진하여 강화된 단열성으로 에너지 절감은 물론 공명을 줄여 소음 차단의 효과까지 겸비한 ABS 도어, 스크래치에 강한 고강도 HPM 표면과 높은 열전도율로 에너지 절약에 탁월하며 수분에 강하고 부분 보수까지 가능한 고품격 예림 마루,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한 고품질 원목 자재, 최고급 필름의 예림 아르떼 월로 각각의 공간을 꾸며냈다.
예림의 한 관계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예림의 다양한 제품군을 접하도록 하여 선택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는 생각에 적극적인 전시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인도네시아 건축 시장 진출에 힘입어 이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림이 참가한 ‘인도네시아 빌딩 테크놀로지 엑스포’는 인도네시아 건축 시장의 지대한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는 추세에 맞춰 해마다 규모나 참가 업체, 바이어의 수가 대폭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중산층 확대로 인한 고급 주택 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인테리어 자재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전 세계 인테리어 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로써 막강한 영향력을 갖춘 전시회에 참여한 예림의 브랜드 파워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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