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가공기계 전문업체 금화엔지니어링이 신형 3축피스체결기와 투포인트 더블데크 용접기를 출시해 창호업체에 공급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신형 3축피스체결기와 투포인트 더블데크 용접기 두 기계 모두 작업성과 기계의 성능을 크게 높였으며, 시장상황에 맞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고 있어 이를 찾는 창호업체의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다.
오랜 기간 이어진 건축경기 불황으로 인해 많은 창호 제작업체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창호가공기계 업체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건축경기 영향에 가장 민감한 분야 중 하나가 기계 업체이기 때문이다.
최근 창호가공기계업체 시장은 일부 바쁘게 보내고 있는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 상황이 그리 좋지 많은 않다. 전반적으로 경기가 활성화돼야 창호제작업체도 신제품 개발을 위해 기계를 구입하거나 교체하는데 경기 불황으로 인해 창호제작업체들이 움츠려 있어 기계 설비를 투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창호가공기계 전문업체인 금화엔지니어링이 신형 3축피스체결기와 투포인트 더블데크 용접기를 출시해 창호업체에 본격 공급하면서 관심 받고 있다.
신형 3축피스체결기와 투포인트 더블데크 용접기 두 기계 모두 작업성과 기계의 성능을 크게 높였으며, 시장상황에 맞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고 있어 이를 찾는 창호업체의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다.
작업성 높인 3축피스체결기
3축피스체결기의 경우, 성능이 우수한 삼상모터를 적용해 에어드라이버나 드릴모터 방식보다 작업성을 크게 높였고, 기계의 내구성도 향상시켰다.
신제품은 최근 건축경기 불황으로 대규모 자동화 설비투자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중소 창호제작업체에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스체결기는 PVC창호 조립, 제작 시에 보강재와 PVC프로파일을 피스로 체결해주는데 이때 피스를 자동 공급해 보강재와 PVC프로파일을 체결해주는 설비이다.
초기 국내 창호시장에 보급된 모델은 유럽 System Window Profile사양에 적합한 모델로써 피스 체결작업 해주는 노우즈 부분이 시스템 윈도우 프로파일 작업에 적합하게 제작 돼있어 초창기 창호 제작 작업에 유용하게 사용됐다.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광폭의 프로파일이 개발되고, 국내 미서기 창호 시스템 프로파일에 롤러 장착 홈이 깊어짐으로 인해 새로운 기종의 설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이에 독일 업체에서 개발해 선보인 설비가 국내 창호 제작 업체에서 많이 사용됐다.
독일 및 유럽의 수입제품들이 국내 창호 피 체결기 시장을 섭렵하고 있는 사이 피스체결기의 국산화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힘을 쏟은 국내 기계업체들 덕분에 최근에는 국산 피스체결기 적용이 훨씬 높아지고 있다.
금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신제품 3축피스체결기는 성능이 우수한 삼상모터를 적용해 에어드라이버나 드릴모터 방식보다 작업성을 크게 높였고, 기계의 내구성도 향상시켰다. 경기불황 여파로 회사 성장이 주춤하지만 어려운 시기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3차 사상까지 잡아내는 더블테크 용접기
금화엔지니어링의 또 다른 신제품 투포인트 더블데크 용접기는 PVC 프로파일의 3차 사상까지 완벽하게 잡아내는 한편, 랩핑된 고급창 및 발코니창 가공시 단차가 커서 가공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크게 개선한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창짝을 두 개씩 한 번에 용접할 수 있어서 생산성이 매우 높다. 더블데크의 장점은 한쪽 용접장치가 고장날 경우 다른 쪽에서 무리 없이 용접을 진행할 수 있는 점인데, 이 신형 투포인트 더블데크 용접기의 경우에도 일단, 이단분리가 가능해 한쪽이 고장이 나더라도 다른쪽에서 이를 보완 및 호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 기계 모두 최근에 출시되어 시장상황에 맞춰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
신제품과 관련 금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더블테크 용접기 신제품은 국내 창호제작 실정에 맞춘 제품으로 가격적인 부분에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 시켰다. 성능면에서도 창짝을 두 개씩 한 번에 용접할 수 있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현재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제품 문의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취재협조_금화엔지니어링 031.593.9159 www.twl.co.kr
이 뉴스클리핑은 http://window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