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하우시스만의 특수 단열 소재 및 고단열 설계 기술을 접목하여 알루미늄 미서기 창으로는 최초로 독일 패시브 하우스 협회(PHI, Passive House Institute)의 인증 획득
- 수퍼단열 AL TT창과 함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라인업 구축하며 LG하우시스만의 에너지 기술 기반으로 시장 이끌 예정
LG하우시스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알루미늄 창 ‘수퍼단열 AL LS창’을 출시하며 당사만의 에너지 기술 우위를 통한 알루미늄 창호 시장 선도에 나선다.
‘수퍼단열 AL LS창’은 LS창(들림 미서기 창)에 최적화된 LG하우시스만의 특수 단열재 ‘웜블럭(Warm Block)’을 적용한 제품이다. 독일 푸랄(Pural)社와 공동 개발한 웜블럭은 알루미늄 창호에 일반적으로 사용돼 온 기존 단열재 보다 단열 성능이 최대 10배 정도 우수하며, 단열재 폭을 178mm까지 넓혀 단열 성능이 떨어지는 알루미늄 창의 단점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유리/창짝/창틀의 단열 라인을 연속적으로 설계하고 알루미늄 노출 면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유리 면적을 극대화 하였으며 단열 취약 부위인 여밈대 폭을 확대하는 등 제품 소재 및 설계 두 분야 모두에서 혁신을 이뤄냈다.
이로써 지난 해 출시한 ‘수퍼단열 AL TT창’과 함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 4월 23일 독일 다름슈타트(Darmstadt)에서 열린 2016년 국제 패시브하우스 컨퍼런스(International Passive House Conference 2016)에서 알루미늄 소재의 미서기 단창으로는 최초로 독일 패시브 하우스 협회(PHI)의 인증을 획득해 최고 수준의 단열 성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기도 했다.
최근 국내 에너지 성능 관련 법규가 더욱 강화된 만큼 LG하우시스만의 독자적 사양에 대해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수퍼단열 AL LS창 개발을 통해 TT창, LS창, 커튼월 등 다양한 알루미늄 창호 라인에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단열 성능을 개선한 알루미늄 창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고급 창호 시장을 이끌어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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