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 위치한 금속구조물 창호 전문 회사 (주)중일(대표 전기권)은 기능성 삼중구조 하이존APS 단열복합창을 비롯 시스템창호와 ABS도어, 곡면 문틀, 커버형 문틀, 방화문을 제조하는 회사로 창호에 관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이다. 최근에는 우수한 단열성능의 단열복합 스테인리스 세이프도어까지 공급하면서 창호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단열복합 스테인리스 세이프도어
최근 주거용뿐만 아니라 상업용 건물에서의 에너지절감이 요구되면서 상업용 건물 저층부에 주로 적용되는 스테인리스 단열 제품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맞춰 관급 조달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중일이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단열복합 스테인리스 세이프도어를 공급하면서 남다른 창호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주)중일에서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 단열복합 스테인리스 세이프도어는 폴리스틸렌 단열재를 적용한 단열복합 스테인리스 세이프도어로 열관류율은 1.13~1.568W/㎡K와 기밀성능 1등급을 자랑한다. 특히 중일의 단열복합 스테인리스 세이프도어는 양방향 개폐의 여닫이문으로 차별성을 더하고 있다.
30여년 이상 창호 업계에 몸담으며 40여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주)중일의 전기권 대표는 스테인리스 세이프도어 개발과 관련 “스테인리스 강 제품으로 이뤄진 상업용 건축물의 현관 출입구의 경우 스테인리스 프레임과 문을 단열 해야만 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특히 7월 이후부터 중부지방의 경우 외기에 직접 면하는 공동주택 외 부분에 대해 지금까지 시행해 온 열관류율 1.8W/㎡K이하 제품 기준을 1.5W/㎡K 이하 제품으로 신축 건물의 설계에 적용해야 하는 상황으로 우리 제품은 강화된 열관류율 기준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삼중구조 하이존APS 단열복합창
(주)중일의 창호 기술력은 정부로부터 R&D 기술지원금을 받아 2013년 개발을 완료한 기능성 삼중구조 하이존APS 단열복합창을 개발하면서 업계에 널리 알려졌다. (주)중일은 정부의 R&D 기술개발 지원금을 4회에 걸쳐 수령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능성 삼중구조 하이존APS 단열복합창은 양레일을 사중구조로 설계해 이중의 각레일 양측면에 요홈과 요부 및 반탄력을 이용한 홈을 두어 장시간 사용해도 풍지판과 풍지올이 휘어지지 않도록 함으로써 열관류율과 기밀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또 휘어지지 않는 구조의 풍지판과 풍지올로 인해 창 슬라이딩 시 개폐의 유연성을 높여 장기간 사용해도 변형이 없다.
기존 미서기 창호의 유리는 단판유리 또는 복층유리로 이뤄져 사용되는데 창호 제작업체에서 제작한 다음 복층유리 공장에서 복층유리를 가져다 설치하는 작업이 이뤄져 공수가 많이 소용되고 번거로운 절차가 있었지만 (주)중일의 하이존APS 단열복합창은 삼중유리 제품 적용 공법으로써 창과 프레임을 제작한 업체에서 창과 프레임을 제작한 다음 삼중구조의 삼중유리를 배열식의 방법으로 순서에 따라 원스톱 설치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삼중구조의 삼중유리는 선택적으로 열관류율을 적용할 수 있으며 복층화 시키는 방법을 공수를 줄이고 제작을 간소화 시킨 제품이다.
전기권 대표는 “하이존APS 단열복합창은 단창으로 아르곤가스도 안 넣고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창호의 단점을 보완해 기밀성과 단열성능을 높이고, 벽면 코너 부분의 디자인을 개선해 에너지절약과 더불어 건축주의 디자인 선호도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곡면 문틀과 커버형 문틀, 손끼임 방지 도어까지
(주)중일에서 선보이고 있는 곡면 문틀과 커버형 문틀도 꾸준히 인기다. 곡면 문틀은 곡면을 이용한 미려한 디자인은 물론 벽면 개구부 코너의 용이한 마감을 할 수 있도록 해 설치 작업 공정을 간편화 시킨 제품이며 커버형 문틀은 기존 문틀을 제거하지 않고 덧씌우는 문틀로 주택 개보수 리모델링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도어의 손끼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손끼임 방지 도어까지 공급하면서 주택 창과 문에 관련한 모든 제품을 원스톱으로 공급하고 있다.
손끼임 방지 도어 제품은 지난해 10월 실내건축의 구조?시공방법 등에 관한 기준 시행으로 공동주택을 포함한 16층 이상의 모든 건축물에 손끼임 방지장치를 설치하는 내용을 의무화하고 있어 앞으로 적용 확대가 예상되는 제품이다.
이러한 기술력과 다양한 품목을 바탕으로 (주)중일은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액 200% 성장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200%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전기권 대표는 “현재 매출액의 80%가 관급시장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사급시장의 매출 비중도 높여갈 방침이다. 때문에 전국 영업망을 확충하면서 대리점 및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취재협조_(주)중일 063.453.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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