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t Sliding의 폴딩도어 이어 자동문 개발, 슬라이딩 창호까지 ‘FS 시리즈’ 지속 출시
2015년 7월 설립된 창호 전문 업체 주안특수산업(대표 김성만)이 지난 9월 기밀성을 강화시킨 레일홈 없는 ‘FS(Flat Sliding) 폴딩도어’를 출시한 이후 지난 10월에는 ‘하부 레일 매립형 평면 슬라이딩(Flat Sliding) 자동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안특수산업에서 개발?출시한 ‘하부 레일 매립형 평면 슬라이딩 자동문’은 기존 자동문과는 차별화되는 제품으로 기존 자동문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자동문 하부 프레임을 적용해 기밀성과 단열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제품에 대한 기밀과 단열성능은 공인된 시험기관에서 시험성적서를 받을 예정으로 현재 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다. 하부 프레임은 매립형으로 레일이 돌출되지 않는 평면 슬라이딩으로 지면과 완전한 평면을 이룬다.
평면 슬라이딩 자동문 제품 개발과 관련 주안특수산업 김주안 개발이사는 “기존 상업용 건물 출입구 및 병원 등에 적용되고 있는 자동문은 하부에 프레임이 없어 기밀과 단열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며“우리 회사에서 개발한 ‘하부 레일 매립형 평면 슬라이딩(Flat Sliding)자동문’은 하부 프레임이 있어 시공할 때 작업자가 기존 자동문 시공보다는 좀 더 번거로울 수 있지만 단열과 기밀성에서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최근 정부의 건축물 에너지절감 정책 트렌드에 부응하는 제품이다. 더불어 하부 프레임을 지면과 평면으로 매립시키기 때문에 디자인 성능은 물론 보행자가 이동할 때 하부 프레임에 걸려 넘어지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시켰다”고 밝혔다.
주안특수산업의 ‘하부 레일 매립형 평면 슬라이딩 자동문’은 우수한 에너지 성능으로 상업용 건물 및 관공서 출입구는 물론 오피스텔 내부, 병원 등에 적용 됐을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안특수산업은 이 제품을 건축용뿐만 아니라 산업용에도 적용시킬 예정으로 실제 현재 농가의 병충해 방지용 비닐하우스에 적용을 앞두고 있다.
한편, 주안특수산업의 레일홈 없는 FS(Flat Sliding)기술은 슬라이딩 시키는 구동장치(하드웨어)가 프레임 속에서 움직이는데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기술이다. 주안특수산업은 이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FS(Flat Sliding)' 시리즈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 할 방침이다. 지난 9월 폴딩도어를 우선적으로 출시한데 이어 10월에는 자동문 개발을 완료했다. 슬라이딩 창호 제품도 이미 개발을 마친 상태이며 추후에는 건축용외 산업용도어와 같은 산업용 제품으로 품목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주안 이사는 “최근 건축학회에서 고령화 사회와 관련한 건축 솔루션을 찾고 있다. 이런 사회 분위기에 맞춰 건축자재도 발전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실내에서 노인이나 어린이 등 약자가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레일홈 없는 평면 스타일의 창호를 개발하게 됐다”며 “이 제품은 슬라이딩 가능한 모든 창호 제품에 접목시킬 수 있으며 기술을 응용해 건축용외 산업용 제품으로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고 말했다. 주안특수산업은 향후 대리점을 개설해 관련 제품을 적용 확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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