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극대화
- 올해 4월, 설립 20주년 앞두고 사업 전환점 마련
PVC 창호 프로파일 압출 전문 업체 (주)하나로샤시(대표이사 윤창해)가 지난달 기존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화성 바이오벨리로 신공장 이전을 완료했다.
총 면적 16,500㎡(약 5,000여평) 규모의 화성 신공장은 건물 면적 8,600㎡(2,600여평) 규모로 사무동을 포함 압출과 랩핑 작업이 진행되는 총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공장보다 확장된 넓은 면적을 바탕으로 적재공간이 훨씬 향상됨은 물론 제품 주문에서부터 압출, 랩핑, 출하까지 효율적인 최적의 작업동선을 구축해 화성 신공장 이전으로 생산성 및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하나로샤시 윤창해 대표이사는 “예정보다 공장 준공이 두 달 정도 늦어지기도 했지만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순조롭게 공장 이전 작업이 마무리 됐다”며 “신공장은 토지 매입부터 건물설계까지 오직 최적의 PVC압출만을 생각하고 지어진 건물로 생산성 및 작업 효율성이 향상된 만큼 올해 변화될 (주)하나로샤시의 모습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주)하나로샤시는 공장 이전을 통해 설비도 보강했다. 기존 압출라인에서 4대의 압출라인과 랩핑기를 추가했다. (주)하나로샤시는 향후 최대 24라인까지 설비 확충이 가능해 지속적으로 압출라인을 확충시킨 다는 계획이다.
윤창해 대표이사는 “이전한 공장은 PVC창호 압출 관련 배합과 공송이송장치 등 설비면에서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공장을 이전하면서 설비를 일부 보강했는데 신공장의 생산CAPA는 최대 월 2,000톤가량으로 앞으로 자체물량 및 OEM물량이 증대되면 생산설비를 더 보강해 늘어나는 물량에 대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하나로샤시는 1997년 4월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고효율 고기밀의 시스템창호 이자드(IZZARD)를 비롯 2004년에는 내풍압과 빗물유입방지기능을 해결한 해안가 전용창호를 개발해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하나로샤시의 해안가 전용창호는 출시후 제주도와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 등 해안가 지역에 많은 적용을 이루기도 했다.
<이전공장 및 본사 주소_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청원산단1길 64 (031.431.8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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