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설립된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잼엔잼 프로젝트(JAM&JAM PROJECT)(대표 황정연)는 폴딩도어 및 시스템창호, 시스템도어, 강화도어 하드웨어 전문 업체로 최근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폴딩도어 업체를 중심으로 거래처를 지속 확대하며 창호 하드웨어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대시켜나가고 있는 신생업체이다.
이 회사의 황정연 대표는 폴딩도어 시장에서 오랜 기간 제품을 개발해온 베테랑 기술인으로 하드웨어 관련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황정연 대표는 “현재 폴딩도어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업체의 창업 멤버로 오랜 기간 폴딩도어 업계에서 개발 관련 일을 해오다 지난해 3월 하드웨어 전문 업체 잼엔잼 프로젝트를 설립하게 됐다”며 회사 설립 배경에 대해서 말했다.
잼엔잼 프로젝트는 회사명처럼 ‘재미있는’을 강조한다. 더불어 회사명에 '프로젝트'란 단어를 적용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하드웨어와 관련 개발과 기획 부분을 차별화시키고 있다.
황정연 대표는 “일반적인 하드웨어 업체와 차별화 전략으로 하드웨어 개발과 기획, 컨설팅 부분을 부각시키고 있다. 하드웨어 개발과 관련해서는 정부R&D사업 지원금도 받을 만큼 기술에 자신있다”며 “시장에 진입한지 얼마 안됐지만 신생업체 패기로 하드웨어 개발에 고민이 많은 업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잼엔잼 프로젝트는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형에 투자하며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으로 추후 폴딩도어를 자체 공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설립 1년도 안 돼 다수의 거래처 확보 
잼엔잼 프로젝트는 설립 1년이 채 안됐지만 현재 폴딩도어 관련 50여개 이상의 업체를 포함 시스템창호 및 시스템도어 업체 다수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제품을 공급한지 3~4개월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이 같이 짧은 시간에 비교적 빠르게 회사가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은 업계에 알려진 황정연 대표의 인맥과 함께 순순 국산기술의 품질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잼엔잼 프로젝트에서 공급하는 모티스 시스템, 폴딩도어 핸들장치, 강화도어 손잡이 등은 중국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다수 유통되고 있지만 품질과 납기, A/S 면에서 순수 국산 제품과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단가면에서 유리한면을 갖고 있을 수 있으나 유통회사 문제로 하루아침에 제품을 공급 못 받을 수 있는 문제점도 내포하고 있다. 또 브랜드 인지도 높은 독일의 유명 회사제품은 가격대에서 경쟁력을 갖기 힘들다.
잼엔잼 프로젝트는 이러한 중국 및 독일 제품과 차별화되는 전략으로 품질은 독일 유명 회사의 품질수준을 유지하고 가격은 보다 저렴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하드웨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황정연 대표는 “모티스락 기준 독일의 유명회사 제품이 약 8만원~13만원대까지 가격이 다양하고 중국 제품은 약 5만원~7만원 수준에 유통되고 있다”며 “우리 회사 제품은 순수 국산기술로 중국 제품보다 가격대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품질 또한 업계 관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잼엔잼 프로젝트는 품질과 가격뿐만 아니라 모티스와 핸들, 실린더를 원박스 시스템으로 공급하며 경쟁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모티스락 원박스, 데드락 원박스 등 박스 하나에 구성품 모두를 한 번에 받아 볼 수 있어 주문자의 편의를 도와주고 있다.
디자인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잼엔잼 프로젝트는 하드웨어 기술뿐만 아니라 도어 핸들 디자인에 있어서도 남다른 차별화를 강조한다.
잼엔잼 프로젝트 도어 핸들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모던함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연출이 가능하며 열과 직사광선에 강한 재질로 쉽게 변색 되지 않는다.
실제 스윙도어 블록핸들과 같은 경우 ABS와 고무 재질로 기존 금속의 차가운 감촉을 개선한 제품으로 화이트와 블랙, 듀얼컬러, 실버 등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블록핸들 특유의 특성으로 편안함을 더해주는 입체적인 그립감을 느낄수 있다. 잼엔잼 프로젝트는 블록핸들외에도 LED조명을 핸들에 적용한 모던한 디자인의 충전용 강화도어 핸들 제품을 곧 출시할 계획이다.
취재협조_ JAM&JAM PROJECT 031.989.7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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