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탐방/KCC 이맥스클럽 (주)동양지티에스

복층과 강화까지 KCC이맥스클럽 가입, 제주도내 최상의 가공시스템 갖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서로에 위치하고 있는 KCC이맥스클럽 (주)동양지티에스(대표 김승수)가 신공장 설립 및 대대적인 설비확충을 통해 판유리 토탈 가공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주)동양지티에스 김승수 대표는 1980년 판유리 시공을 중심으로 창업하여 89년 제주도 최초 KS복층유리 생산 및 맞춤형 판유리가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이후 복층유리 자동화생산라인 증설, KCC이맥스클럽 가입으로 고품질의 판유리가공에 앞장섰으며 새롭게 신규공장 확장 이전과 설비증설을 통해 지난 2015년 12월 (주)동양지티에스로 신규 법인을 설립하여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동양지티에스의 GTS는 Glass Total Solution의 약자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유리에 관한 모든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롭게 오픈 한 신공장은 판유리가공에 최적화 된 가공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레이아웃을 구성하고 있으며 판유리의 인입부터 입출까지 원스톱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판유리의 재단에서부터 CNC수직천공, 에칭의 기본 가공과 복층유리, 강화유리에 이르기까지 건축용유리 가공 최적의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고품질의 맞춤형 유리가공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회사법인 창립과 확장이전 및 설비증설의 계기로 동양지티에스 김동현 이사는 “부분적인 변화가 아닌 판유리가공의 전체적인 변화로 고기능성유리를 중심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동양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제주도는 지역적 특성상 관광에 맞춘 호텔 등 건축물이 고기능성유리의 적용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동양지티에스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가공 시스템과 빠른 공급을 통한 신속한 납기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물류비용 증가와 신속한 납기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세월호사건 이후 물류비가 상승했고 납기도 지연 되고 있다. 이는 도내 가공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주도에서 최상의 가공시스템을 갖추고 빠른 납기를 실현하며 신속한 AS까지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온라인체계를 갖추어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로이유리 가공에 맞춘 최적화 된 복층 및 강화유리 생산라인 도입

동양지티에스의 신공장은 고기능성 로이유리를 비롯하여 에너지절약형 창호 및 도어 등 다양한 유리가공을 위한 최적화된 생산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국내 아이지스사 설비로 최신식의 풀자동화 생산라인을 설치했다. 판프레스타입의 자동 아르곤가스주입과 폼스페이서 어플리케이터를 통해 자동 단열간봉제작 시스템까지 갖춰 고단열 복층유리를 위한 로이유리, 단열간봉, 아르곤가스주입의 생산시스템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반적인 로이복층유리에서부터 3복층유리까지 최상의 가공품질을 자랑한다.

강화유리 생산라인은 중국 진글라스의 강화로로 풀컨벡션 타입에 최상의 열효율을 구현하여 트리플 로이까지 가공이 가능한 최신식 설비이다. 최대가공사이즈 3,000×6,000mm이며 판유리두께 4mm부터 19mm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강화로의 특징은 초절전모드로 인공지능의 기능을 내장하여 오퍼레이터가 편리하게 기계를 다룰 수 있다.

더블로이에 대한 품질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강화유리 KS취득과 복층 KCC 이맥스클럽에 이어 강화 이맥스클럽까지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효율적인 강화유리 생산을 위한 이도면취기까지 연계하여 고품질의 빠른가공을 실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판유리 재단 및 면취가공 파트는 자동재단기로 아이지스사 설비를 도입했으며 최대가공사이즈 3,000×3,600mm으로 우수한 정밀도 및 빠른 재단을 통해 복층과 강화 가공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주고 있다. 재단기와 더불어 수직형 천공기, 각면기등 일반 면가공 및 홀가공을 통한 인테리어유리에서부터 거울까지 모든 유리 가공의 토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대 건축물에 맞춘 최상의 품질 시스템을 갖추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을 계속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동양지티에스 김동현 이사는 “그 동안의 가공노하우를 바탕으로 판유리가공에 새로운 개념을 접목해 나갈 것이다. 소비자 중심의 맞춤형 가공에서부터 단순히 가공제품을 공급한다는 개념이 아닌 가공의 전체 솔루션을 제공하고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켜 소비자 입장을 듣고 보다 좋은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취재협조_(주)동양지티에스 064.748.9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