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본사(강동지점) 및 충북 음성에 가공공장을 갖추고 있는 건축용 수평강화 및 복층, 도어 생산 전문 업체인 (주)중앙안전유리(대표 김정곤)가 지난 2월 10일, 11일 양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상록리조트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전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중앙안전유리 전직원 160여명이 참여하여 작년 한 해 성과를 함께하며 사내 및 사외 불량사례를 비롯하여 효율적인 가공을 위한 방안, 다국적 근로자들을 위한 의사소통 문제 논의, 파트별 분임토론, 장기자랑을 포함한 사내 단합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정곤 대표는 “중앙안전유리가 창립 15주년을 맞은 뜻 깊은 날이다. 작년 회사 최고 매출을 올려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재 회사는 복지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성과급, 학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더 늘릴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로 KCC 청주지점 류해완 지점장은 “중앙안전유리 창립 15주년의 뜻 깊은 자리에서 사장님 이하 직원들에게 축하 드린다. 중앙안전유리는 지난 15년간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이 모든 성과가 직원들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KCC는 든든한 조력 및 협력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송자중 영업총괄 상무는 사내 불량사례에 대한 ‘원인과 결과’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송자중 상무는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사가 지고 직원들은 원인을 찾아 보완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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