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승마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 레저 산업 활성화와 컨텐츠 확산을 위해 노력
친환경 창호 선도기업 피엔에스(이하PNS)가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 소노펠리체에서 개최된 국제 승마대회 ‘메이온어호스(May on a Horse)/ 2017 대명컵 국제 승마 대회 CSI3’ (이하 2017 메이온어호스)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7 메이온어호스’는 승마인들의 교류 및 승마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 페스티벌이다. 대명그룹이 주최하고 대명홀딩스, 국제승마연맹이 주관하며 대명라이프웨이,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홍천군, 대한승마협회가 후원, 알리탈리아항공, 렉서스, 하나카드가 협찬하는 대회로 PNS는 올해 처음 이 행사에 협찬사로 함께 했다.
업계 최초 골프단 운영 및 주요 골프대회의 지속 후원 등 골프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PNS는 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 특히 승마는 올림픽 경기에서 유일하게 동물이 등장하는 종목일 뿐 아니라 말과 인간과의 정서적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로서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 긍정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회 규모에 걸맞게 한국을 대표하는 승마 선수들은 물론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는 해외 유명 선수 등 11개국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상금 2억 8천만원을 걸고 각축전을 벌였다.
첫날 열린 국제 장애물 B Class 경기에는 브로니슬라브 츄디바(Bronislav Chudyba, 슬로바키아, 마명 Lacorado)가 우승해 9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둘째날 열린 국제 장애물 A Class 경기에서는 이요셉(Yo-Seb Lee, 한국, 마명 Veumonia)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메이온어호스의 하이라이트 경기인 그랑프리 경기에서는 메이온어호스 최초로 대한민국의 김균섭(Kyunsub Kim, 한국, 마명 Calibra Pmr Z)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4,950만원을 거머쥐었으며, 2위는 황순원(Soon-Won Hwang, 한국, 마명 Gk Caramba), 3위는 조나단 고든(Jonathan Gordon, 아일랜드, 마명 Caesa)에게 돌아갔다.
승마 대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도 가족단위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브라질 타악기를 연주하는 퍼커션 밴드 ‘라퍼커션’의 퍼레이드와 유럽과 남미에서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리스타일 사커’의 축구 묘기를 비롯 춤과 무예가 만나 탄생한 예술 ‘검무’와 ‘깃발무’ 등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악기, 춤, 영상, 불꽃놀이, 조명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울림’의 퍼포먼스가 이번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PNS관계자는 “업계 최초 골프단창단으로 시작해 골프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골프 문화와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해 왔던 것처럼 승마를 비롯한 스포츠 레저 문화의 대중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스포츠 현장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더욱 참신한 제품으로 찾아 뵐 것이다”라고 말했다.
<CSI (Concours de Saut International: 국제장애물대회)란?>
국제승마연맹의 대회 규모를 나타내는 규정으로 CSI1 부터 최대 규모인 CSI5로 나뉜다. 등급이 높을수록 수준 높은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17 메이온어호스’ 에 해당하는 CSI3의 경우 최대 1.45m 높이의 장애물을 넘고 최대 3억원 규모의 상금이 걸려야 승인 받을 수 있는 국제공인 경기이다.
기사제공_(주)피엔에스홈즈 02.378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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