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에스글라스(대표 박규하)가 최근 공장을 신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신축된 공장은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에 대지 6,612㎡(약2,000평), 건물 1,985㎡(600평) 규모로 생산동과 사무동, 기숙사, 식당까지 완비하고 있고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좋은 입지조건을 통한 신속한 제품공급이 가능하다.
이 공장에는 최신형 복층유리설비를 비롯해 자동재단기, 판유리 적재시스템 등 판유리 가공설비 일체를 도입, 설치했다.
복층유리설비는 중국 HAN JIANG사의 I.G LINE 및 Beijing Chang Yi-He사의 오토실링로봇을 포함한 판프레스타입 가스주입복층설비로 최대사이즈 2800mm×3200mm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가스 주입 시에 깊이를 조절하는 방식이 아닌 압력 조절방식으로 균일한 가스주입이 가능해 생산가공 속도를 높였으며 또한, 유리사이즈 자동 측정방식을 채택하여 효율적인 가스 주입이 가능하다.
오토실링은 복층유리를 이송하는 하부 벨트가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어 유리가 밀리지 않아 정확한 오토실링 작업이 가능하며 실링 토출량 조절이 기존 유압방식이 아닌 서버방식을 채택하여 정확한 실링 토출량 제어가 가능하다.
BOZA사의 오토밴더는 AL. Sten. 단열간봉등 수치입력을 하면 자동으로 모양이 접히며 흡습제도 자동으로 주입되는 방식으로 가스충진, 삼중복층 등 제품의 고급화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복층유리 일체형 스페이서인 트루스페이서를 사용한 단열간봉 생산설비도 설치, 고기능성 복층유리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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