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템 창호 제작에 필요한 독일 URBAN설비 도입
-L/S시스템창호와 시스템도어, T/T, PS/T 제품 생산
최근 유리 제작업체들의 창호사업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대부분의 업체들은 창호 대기업 대리점을 하면서 일반창 제작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용인에 위치한 한국유리 듀오라이트 및 세큐라이트 회원인 (주)동국특수유리(대표 안호근)는 타 업체와 차별화 되게 고급 시스템창호사업을 시작하면서 창호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스템창호 브랜드를 요나(JONAH)를 론칭한 (주)동국특수유리는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창호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요나의 시스템창호 프로파일은 독일의 대표적인 기업 Aluplast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하드웨어는 GU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독일 뉴른베르크에서 개최한 휀스터바우 전시회에 방문한 요나는 현지에서 Aluplast와 GU관계자를 만나 계약을 체결했다.
요나의 안호근 대표는 “오랜 기간 유리사업을 해 오면서 창호사업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러나 유리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가격경쟁과 출혈경쟁을 다시 하고 싶지 않아 일반창 사업은 배제하고 차별화된 사업을 찾고 있었다. 그렇게 새로운 돌파구를 찾던 중 최근 각광받고 있는 패시브하우스와 전원주택 등 고급주택에 시공되어지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시스템창호 사업에 참여하기로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하게 되었다. 아직은 시스템창호에 관해 배우는 단계로 국내 건축전시회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요나는 지난 4월에 개최된 MBC건축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시스템창호 등 고급 창호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급설비도입이 필수적이다. 요나는 시스템창호 제작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독일의 URBAN제품으로 도입하였다.
안호근 대표는 “유리사업을 하면서 설비의 중요성을 많이 느껴 유리설비의 세계적인 기업으로부터 설비를 도입했다. 창호도 마찬가지라 생각하고 세계적인 창호 설비업체인 독일의 URBAN으로부터 용접기와 절단기, 하드웨어 조립 설비 등 시스템창호 제작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현재 요나는 Aluplast의 70mm와 85mm프로파일을 이용해 L/S시스템창호와 시스템도어, T/T, PS/T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취재협조_JONAH(요나) 031.321.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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