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산유리(대표 이용덕)가 지난 9월 8일(금요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대회의장에서 제 8회 정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건축물의 새로운 에너지 절약과 차음성능, 통합품질시스템과 관련하여 건축용 유리적용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자산유리이경수 부사장은 “유리에 관련된 에너지 절약 및 차음성등 건축물에서 유리의 역할과 기술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춘 세미나이다. 유리 제품에서부터 글레이징, 건축의 완성까지 발전하는 유리 기술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첫 번째 순서로 미국 PPG사의 ‘LEED High Performance Low-e Glazing’의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총괄 매니저 Deron Patterson의 발표가 진행됐다. LEED인증에 대한 소개부터 인증 혜택에 대해서 설명했다. 4가지 등급을 받을 수 있고 인증획득시 마케팅혜택, 건축허가시 비용 절감, 매각시 비용 상승, 성숙한 시민의식 향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제 2발표로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한 창세트성능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최경석 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국내 제로에너지빌딩의 운영 현황과 국토교통부의 제로에너지빌딩 지원센터의 소개가 있었고 이를 통해 창세트의 효율적 관리, 인증 제도 및 연도별 성능 향상에 따른 자료를 설명했다. 창세트 단열성능 수준향상과 태양열취득율(SHGC) 냉방용 지표 도입도 핵심임을 강조했다.
제 3발표로 친환경 거울의 필요성 및 실내디자인 트렌드로 자산유리 정진섭 이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자산유리의 소개와 보오미거울의 발자취를 설명했고 친환경 거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중금속 노출에 따른 문제점과 해외 규제사례등을 들어 거울의 친환경이 필요함을 알렸다.
제 4발표 시간에는 ‘Minimalism Railing Design Solution’의 주제로 독일 Q-railing사 Kay Habermaier의 강의가 계속됐다. 2006년 설립된 Q-railing은 15개 자회사를 갖추고 있으며 난간시스템에 집중하여 성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강점으로 품질, 디자인, 안전, 혁신, 가용성을 설명했고 EASY GLASS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다양한 맞춤형 EASY GLASS는 모든 공간에 미려한 디자인과 깨끗한 조망권,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 5발표에서는 ‘에너지소비총량 감축을 위한 고성능유리 설계 지침’의 주제로 자산유리 이경수부사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통합품질보증 시스템은 설계지원에서부터 품질가공, 품질시공, 유지보수까지 일원화 프로세스를 공급하는 것임 설명했다.
(031.941.6289)
이 뉴스클리핑은 http://window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