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 국내 유일 LPGA투어 ‘2017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갤러리로 인산인해를 이룬 15일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선 고진영 (22.하이트진로) 선수가 버디6개와 보기2개로 4타를 줄인 최종합계 19언더파 296타로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과 전인지(23)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6만명이 넘는 ‘구름 갤러리’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회 주최 측이 밝힌 이번 대회 총 관중 수는 6만 1,996명이다. 세계 최정상 여자 프로골퍼가 총 출동하는 이번 대회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지난해 5만 6,732명보다 무려 5,264명이 증가한 갤러리가 몰렸다. 대회 첫날부터 5,772명이 현장을 찾아 1라운드 최대 갤러리를 경신했으며 2라운드 9,234명에 이어 대회 셋째 날에는 1만 5,246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것.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경기를 가까이 보며 환호한 갤러리들과 함께 PNS역시 스포츠 마케팅의 보람을 느끼기 충분했다.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2006년부터 진행된 1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 LPGA 투어로 전세계 한국 여자 골프의 한 시대를 이끈 박세리, 박지은 프로의 은퇴 무대를 진행했던 대회로도 유명하다.
PNS는 올해로 3년 연속 해당 대회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프랑스 에비앙 챔피언십 현장에서 LPGA소속 국가대표 양희영 선수 영입을 시작으로 업계 유일 골프단 창단과 선수 후원으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시작해 대회 후원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PNS는 이번 대회를 위해 17번 홀을 ‘PNS 브랜드 홀 (PNS Brand Hall)’로 운영했다. 고품격 주거공간을 위한 최고급 헤리티지(Heritage) 제품군 ‘PNS 330 AL+ PVC 입면분할창’을 전시하고 홀인원 기록 선수에게 약 2,000만원 상당의 창호교환권을 경품으로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PNS의 시그니처 홀 운영은 단순 제품 거치가 아닌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창호’ 하면 떠올리게 되는 색상의 고정관념을 깨고 초록 필드와 완벽히 매치되는 라임 그린 컬러를 프레임에 적용해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제안했다.
주거공간에서 외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가장 먼저 담아내는 것이 창호인 것처럼 초록 필드 위에 실제 크기로 설치된 PNS 창호와 광고판을 배경으로 티샷을 하는 장면은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PNS는 갤러리 플라자 내 브랜드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골프장이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 중 하나
가 된 만큼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 게임 ‘스윙-잇 웻지 (Swing-it Wedge)’를 운영했다. 1인당 2회 도전 후 성공 횟수에 따라 휴대용 방수 백팩, 골프 관람 휴대용 의자, 선수 친필 싸인 모자 등 다양한 특별 제작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피엔에스골프단 양희영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보드를 마련했다. 대회 기간 중 부착된 우승 기원 메시지들은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전달할 예정이다.
짧더라도 응원하러 현장을 찾아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PNS와 양희영 선수의 원칙 아래 양희영 선수 팬 사인회도 진행되었다. 국내에서 경기 모습을 접하기 힘든 양희영 선수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많은 골프팬들이 사인회 현장을 찾았으며 기념촬영 및 골프 애장품에 사인을 받았다.
PNS의 골프, 스포츠 후원 활동은 일부 사람들이 즐기는 골프가 아닌 소외되는 사회 구성원이 없도록 참여의 폭과 기회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PNS 대리점, 공업사 등 관계사와 임직원과 함께하는 ▶PNS 가족 스크린 골프 대회를 비롯 ▶ING 생명 챔피언스 트로피(2016)와 같이 수도권에 비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 및 고객 소통 기회가 드문 부산, 경남지역경기 후원에 이르기까지 스포츠 마케팅의 대상과 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PNS관계자는 “골프단 운영과 선수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자사의 스포츠 마케팅 역량 강화는 물론 가치 있는 인적 자원 창출로 승리, 도전, 희망 등 활기차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며 “매년 열기를 더해가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현장에 내년에도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꾸준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PNS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_PNS Home's (02.3789.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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