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기업 대림바스가 지난 2월 주방, 도어, 마루 등을 취급하는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 론칭했다.
인테리어 및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장 상황을 분석,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사업 확장을 계획했다.
대림바스는 집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시공 전문성, 브랜드 신뢰도,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대림 디움을 통해 국내 대표 토탈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초기에는 욕실 리모델링 세트를 비롯해 주방, 도어, 마루 등 시공성 인테리어 위주로 사업을 전개한 뒤 이후 창호, 소가구, 조명 등으로 영역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도어와 중문은 트렌디하면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림 디움의 유통망은 논현 쇼룸과 기존 130여 개의 바스플랜 대리점 중심으로 진행되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50여 개 대리점에서 대림 디움 제품에 대한 상담과 판매, 시공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림바스는직영 쇼룸도 공개했다. 리뉴얼 된 논현 쇼룸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하고 트렌디한 홈 인테리어 제품이 전시되어 제품 체험부터 상담까지 원스톱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는 주방, 욕실 세트, 도어, 마루 등 대림 디움 제품이 전시된다. 2층은 위생도기, 일체형 비데, 초슬림 세면기, 기능성 수전, 물절약 양변기 등 욕실 단품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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