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폼 바우텍의 폴리아미드 사용으로 우수한 단열성능 자랑
마찰력을 최소화한 레일로 부드러운 개폐 가능
세계최초의 레일은폐 시스템창호의 선두주자인 (주)선우시스(회장 박명신)는 2018년 따뜻한 봄과 함께 ‘2등급 단창’ 신제품 시리즈를 런칭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2016년에 신제품을 개발한지 2년 만에 개발된 제품들로 모두 슬라이딩 단창이면서 우수한 단열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독일의 테크노폼 바우텍의 폴리아미드를 사용하여 우수한 단열성을 자랑하며 레일의 마찰력을 최소화 하여 부드러운 개폐가 가능하다는데 있다.
관급창호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180mm 단창인 AWS-HR180은 최근 개발과 동시에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우수제품으로 등록시켰으며 일반제품인 AWS-HR165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시켰다. 민간시장을 겨냥한 고급형의 195mm 단창인 AWS-HR195도 4월중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표제품인 AWS-HR180은 미서기 단창임에도 불구하고, 단열 2등급(1.188 W/㎡·K), 기밀 1등급의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밀성 50등급, 내풍압성 360등급인 최고등급의 공인시험성적서를 확보하였다. AWS-HR165제품은 AWS-HR180에 비해 약 20% 저렴한 보급형 제품으로 우수한 성능에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한 제품이다.
신제품들은 선우시스의 특허인 레일은폐형 창호장치와 창호 어셈블리에 구조기반을 두고 있지만, 기존의 레일부와는 차별화된 단창만의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프레임, 자중이 큰 삼중유리를 적용하여도 부드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우수한 작동성, 오토락 또는 LS 하드웨어 선택 적용이 가능하고 내·외부 마감 재질과 색상의 선택이 자유로운 특징이 있다.
선우시스의 박기영 부사장은 “주력사업인 관급시장에서 보다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민간창호시장에도 주력하면서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들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국제건축기자재 박람회(BAU 2017)에 참가해 국내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을 받은 레일은폐 시스템 창호 선보이면서 수출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선우시스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통해 주력사업인 관급시장은 물론 민간시장까지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선우시스는 국내 업체와 손잡고 시스템루버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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