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다, 약 18,000㎡(6,000여평) 규모의 충남 보령 신공장 준공

- AL 및 PVC창호 제작과 알루미늄 단열 및 래핑까지 원스톱 처리
- 최고 수준의 기숙사동으로 복지 강화, 전시장까지 갖춰

평레일 창호를 통해 기존 창호와는 다른 제품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이다(대표이사 김순석)가 지난 5월 충남 보령에 위치한 신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보령공장 준공으로 (주)이다는 기존의 파주공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특판시장 및 해외시장의 물류에 적극 대응할 수 있어 창호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보령 관창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이다의 보령 신공장은 대지 18,000㎡(6,000여평), 건평 6,950㎡(약 2,100평) 규모이다. 사무동과 기숙사동, 공장동으로 구성됐으며 사무동에는 (주)이다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있는 전시장을 갖췄으며 신축 공장답게 기숙사동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공장동에는 AL 및 PVC창호 제작에 필요한 모든 창호 제작기계가 비치돼 있으며 알루미늄 단열에 필요한 폴리아미드. 폴리우레탄 단열 생산기계와 래핑기까지 갖춰 알루미늄 단열과 래핑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다.

(주)이다 김순석 대표는 “지난 2015년 11월 충청남도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 후 예정되로라면 지난해 상반기에 신공장이 준공 됐어야 했지만 공장 설계문제를 비롯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문제들이 발생되면서 공장 준공이 늦어졌다.”며 “현재 창호 제작과 알루미늄 단열 및 래핑작업까지 원활히 이뤄지고 있지만 사무동 내부공사 등 아직 보완해야 될 사항들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준공한 공장부지 옆의 약 15,000㎡(5,000)여평의 대지까지 매입한 (주)이다는 추후 이 부지를 활용해 알루미늄 도장라인과 PVC압출라인 신설까지 계획하고 있어 보령공장을 통해 창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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