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위치한 (주)제이플러스(대표 김기욱)가 알루미늄 재질의 중문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제이플러스가 개발한 중문은 3연동 슬라이딩도어와 3연동 슈퍼 슬림 도어 등 3연동도어와 원 슬라이딩도어와 양계형 슬라이딩도어 등 슬라이딩도어, 슬림 모던 여닫이도어, 스윙도어 등 총 4종류 6제품이다.
이들 전 제품은 본사인 제이플러스에서 설계부터 개발, 제작, 시공까지 직접 이루어지며 하드웨어를 비롯한 모든 부품도 본사에서 직접 개발했다. 하드웨어는 중문업체에게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개발을 준비한 제이플러스는 올해 초 공장을 세팅해서 9월부터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이플러스의 김기욱 대표는 “제이플러스 중문 신제품은 알루미늄 절단, 조립, PVC마감으로 생산시간을 단축하여 생산성을 높였으며 프로파일은 슬림하지만 견고하여 낭창거림이 없어 시공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알루미늄프로파일은 래핑이 아닌 친환경 불소도장으로 제작되어 시간이 지나도 변색 변양이 없이 반영구성을 가졌다”고 전했다.
반자동 연동장치, 특허 획득
중문에 있어서 연동장치 하드웨어는 구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제이플러스에서 개발한 연동장치는 연동구조를 개선하여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초기 설치시와 차이 없이 안정된 동작을 유지할 수 있게 하였다. 특허를 획득하기도 한 연동장치는 도어의 개폐시 작동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이플러스 중문의 유리는 강화유리를 기본으로 하면서 아쿠아, 워터큐브, 망입, 다이아, 브론즈, 마스터라인, 미스트, 모루 등 8가지 문양을 하여 인테리어 성능을 높였다.
현재 대리점 및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업자를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
한편, 제이플러스는 오는 2월에 개최되는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하여 신제품들은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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