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기는 물론 미세먼지 및 해충차단, 에너지절감까지 전원주택 시공에 딱이네~
답답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획일적인 아파트보다 자연을 벗 삼은 전원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전원주택 시공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전원주택 건축주들 대부분이 전원주택 시공에 있어 에너지절감 요소를 가장 중요시 여기지만 전원에 지어지는 특성상 먼지와 벌레를 차단하는 방충망 선택은 간과한다. 이로 인해 거주 이후 다시 방충망을 교체하는 일이 꽤 빈번하다. 전원주택 시공시 중요한 요소인 방충망 제품과 관련 지난 2월 올 겨울 마지막 눈이 내리는 날 자연환기 미세먼지 차단 ‘폴텍청정스크린’이 적용된 경기도 광주의 전원주택을 찾아가봤다.
배산임수(背山臨水) 절경 돋보이는 경기도 광주의 전원주택
자연환기 미세먼지 차단 ‘폴텍청정스크린’이 적용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부근에 위치한 전원주택은 대지면적 약 500㎡(150여평)에 건축면적 125㎡(약 38평)의 2층 경량목구조 형태로 지어진 건물이다. 주택 뒤로 적당한 높이의 산을 배경으로 주택 앞마당 앞으로는 개천이 흘러 풍수학적으로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터에 지어진 멋스런 전원주택이다.
<폴텍청정스크린 적용 전원주택 현장>
대지위치: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대지면적: 500㎡
건축면적: 125㎡
구조: 경량목구조
단열: 75㎜ EPS(외부) 수성경질폼 150㎜(내부)
창호: 독일 케멀링(KOMMERLING)시스템창호
유리: 삼중유리+로이코팅+아르곤가스+단열간봉, 열반사필름
출입문: 현대테크닉스 이글루 단열현관문
스크린: 미세먼지 차단 폴텍청정스크린
설계 및 시공: 살둔ZE하우징
창호는 아르곤가스가 주입된 삼중유리 구조의 독일 시스템창호 브랜드 ‘케멀링’의 시스템창호가 적용됐으며 현관도어는 국내 단열현관문 제조기업인 현대테크닉스의 ‘이글루’단열현관도어가 시공 됐다. 특별히 창호 시공에는 기존의 실링방식인 습식실링이 아닌 기밀테이프와 팽창테이프를 적용한 유럽식 창호 시공법인 건식실링 기법을 적용해 창호에 있어 기밀 및 단열성능을 한층 높인 점이 특징이다.
독일식 시스템창호와 단열현관도어, 차별화된 창호 시공법으로 전원주택 건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에너지절감 요소를 극복한 이 주택의 의외의 자랑거리는 기존 전원주택보다 먼지와 해충으로부터 보다 자유롭다는 점이다. 미세먼지와 해충 차단에 특화된 자연환기 솔루션 ‘폴텍청정스크린’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전원주택에 특화된 ‘폴텍청정스크린’
최근 지어지는 전원주택은 에너지절감은 물론 인체에 해로운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독성물질 발생을 최대한 억제시켜 집을 짓기 때문에 고성능 단열 및 기밀자재는 물론 재실자의 건강을 염려해 친환경 소재의 건축자재 적용이 일반적이다. 좋은 자재를 쓰는 만큼 집을 짓고 나서 건축주의 만족도가 높지만 가장 간과하는 부분이 창문 및 도어 외부에 적용하는 방충망이다.
전원주택은 주택이 지어지는 장소 특성상 먼지와 벌레 노출이 도심의 아파트보다 훨씬 높다. 때문에 유럽의 아무리 좋은 창호를 적용한 전원주택도 일반 방충망을 적용한 주택의 방충망은 시공후 얼마간 시간이 흐르면 해충과 미세먼지 오염이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니다. d로 인해 아무리 품질이 우수한 고가의 독일식 시스템창호도 빛을 잃기도 한다.
‘폴텍청정스크린’이 적용된 경기도 광주의 전원주택에는 거실 창문 및 현관도어, 복층으로 이어지는 외창, 안방 및 아이들 방 창문에 ‘폴텍청정스크린’이 설치됐고 2층 테라스의 다용도실에는 일반 방충망이 설치돼 전원주택에서의 ‘폴텍청정스크린’과 일방 방충망과의 차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었다. 기자가 직접 확인한 ‘폴텍청정스크린’에는 먼지와 벌레 등 오염물질이 거의 없었으며 일반 방충망에는 상대적으로 오염이 훨씬 심한 걸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망뿐만 아니라 ‘폴텍청정스크린’이 적용된 창틀을 유심히 봤는데 효과적인 먼지 및 해충 차단 덕분인지 일반 방충망이 적용된 창틀보다 훨씬 더 깨끗해 이 집에 시공된 독일식 시스템창호가 한층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미세먼지·오염물질 차단에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경기도 광주 전원주택에 적용된 ‘폴텍청정스크린’은 100% 폴리에스테르에 양전하 코팅 기술로 국제특허를 획득한 프리미엄 미세먼지 방충망으로, 미세 꽃가루 입자는 93~100% 차단하고 신선한 공기는 실내에 유입시킨다. 자연 노화, 염분 등의 외부적 요인에 의해 부식되지 않고 반영구적, 무해한 재질로 이뤄졌다. 유럽알러지연구재단(ECARF)에서 꽃가루 종류에 따라 93~100% 차단한다는 결과를 2년마다 매번 갱신 받고 있으며 독일의 국제표준 검사기관 DMT에서 0.4㎛의 극초미세먼지 입자로 시험해 차단율 48.1%라는 우수한 성적을 인증 받았다.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더해 갈수록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 여름철에 냉방에너지를 절감해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도 꼽힌다. 더불어 빗물 들이침이 없으며 외부에 오래 노출되어도 원래의 색상이 변질되지 않고 집안 내부에서는 밖이 잘 보이지만 외부에서는 집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는 프라이버시 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는 ‘폴텍청정스크린’은 국내 공인된 시험기관(FITI)에서도 공기투과도 및 방염성 테스트를 비롯한 11가지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증 받아 국내도입 4년 만에 현재 전원주택과 일반 공동주택은 물론 노인정, 양로원, 유치원, 학교 등 보육시설 및 공장과 같은 산업시설까지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Interview
‘폴텍청정스크린’적용 경기도 광주시 전원주택 시공사 '살둔ZE하우징’ 김진홍, 이훈 공동대표
“건강한 집, 환기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숨쉬는 집 만들고 싶어 ‘폴텍청정스크린’을 선택했습니다”
살둔ZE하우징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살둔ZE하우징은 에너지절약?패시브하우스 시공 전문 업체로 전국에 130여채가 넘는 에너지절약 주택에 참여해 에너지절약?패시브하우스 주택에 관한 전국 그 어느 시공사보다 훨씬 많은 연구와 실현에 참여해왔습니다. 주택 기획단계부터 설계, 시공까지 전문화된 올인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SIP(Structurally Insulated Panel)자재를 개발하고 대중화 시켰습니다.
살둔ZE하우징에서 생각하는 집의 정의는
이제는 좋은집의 의미와 가치를 새로 생각할 때 라 생각합니다. 에너지가 안 새는 것은 당연하며 미세먼지를 막아주고 곰팡이 결로가 없고, 지진에도 안전하며 에너지 독립이 가능하면서도 비싸지 않은 집이 좋은 집이라 생각합니다.
재실자의 건강까지 생각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시키려면 건축주들이 집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폴텍청정스크린’을 시공한 이유는
전원주택은 집이 지어지는 부지 특성상 먼지와 벌레가 많기 때문에 이를 차단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자부심을 느낄 만큼의 좋은 집을 다수 지었지만 다소 아쉬웠던 부분이 방충망이었습니다. 우연히 ‘폴텍청정스크린’을 접하고 제품에 대해 정보를 취한 결과 ‘폴텍청정스크린’이 제가 원하는 망의 조건을 모두 갖고 있었습니다.
시공후 만족도는 기대이상입니다. 경기도 광주의 ‘폴텍청정스크린’ 적용 전원주택은 준공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지금도 망이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어 건축주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연환기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집안 환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건축과 집에 있어 환기의 중요성은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집안 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집안의 실내공기 오염은 미세먼지가 높은 날 외부 환경 못지 않습니다. 때문에 최근 전원주택 시공에도 열회수환기장치로 집안의 공기질을 환기시켜 주는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자연환기 만큼 효과적인 건 없다고 봅니다.
미세먼지 차단망들이 시중에 다수 유통되고 있지만 먼지차단 목적이 강한 만큼 상대적으로 환기 성능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폴텍청정스크린’은 이러한 부분에 특화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모든 미세먼지 차단망이 초미세먼지를 100% 차단하는데 한계가 있다면 환기성능과 적당한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갖고 있는 ‘폴텍청정스크린’이 가장 효율적인 제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원주택 시공에서 창의 크기와 위치는
우리나라의 경우 지형적으로 북쪽은 창의 크기를 최소화하고 반대로 허용되는 창의 크기는 남쪽을 향해 최대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남쪽에 가능한 창문 면적은 실내 전체 면적의 10~15% 가량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남쪽 벽면의 40% 정도 됩니다. 남쪽 벽면의 높이인 2.4m에서 옆으로 길게 '1.2m×거실높이‘로 설치하면 좋은 전망창이 될 수 있습니다. 유리창이 바닥에서부터 시작될 경우 통상 열손실이 크지만 바닥 위로 90㎝ 지점에서 시작하면 창 아래 벽면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제로에너지하우스 기본 원칙에도 충실할 수 있습니다.
취재협조_대코시스템(주)(031.793.3160), 살둔ZE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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