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미세먼지는 차단시키고 실내공기는 개선시켜 주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장 상황에 따라 대표적인 자연환기장치인 창호형 자연환기구 시장도 지속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LH는 물론 일반 건설사까지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국내 창호형 자연환기구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은 (주)브라운테크세일즈를 꼽을 수 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창호형 자연환기구 전문기업 (주)브라운테크세일즈는 지난 2005년부터 창호형 자연환기구 제품을 선보이면서 자연환기구 제품과 필터 기술, 연구개발(R&D), 영업 등에서 후발업체들보다 한발 앞서며 국내 창호형 자연환기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브라운테크세일즈의 창호형 자연환기구는 최근 B2B를 상대로 한 LH 및 일반 건설사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상대로 한 B2C시장에서도 회사 및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창호형 자연환기구 시장에서 약 80% 수준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46년 역사의 영국 Titon社와 기술제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점은 (주)브라운테크세일즈의 큰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주)브라운테크세일즈와 제휴를 맺고 있는 영국 Titon社는 1972년에 설립된 환기시스템 전문업체로서 미국, 중국, 유럽 등 35개국에 수출을 진행하며 환기와 관련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업체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주)브라운테크세일즈는 Titon社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국내 독점권을 확보하면서 자연환기 핵심기술을 보유, 현재 경기도 파주 공장에서 국내 자체생산을 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관련 (주)브라운테크세일즈 관계자는 “창호형 자연환기설비 시장이 성장하면서 후발업체들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무분별한 시장진입으로 기술이 검증되지 않은 일부 업체에서는 품질 미달의 제품을 오직 단가 경쟁으로만 공급하며 제품 인식에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창호형 자연환기설비 기술이 쉬운 기술이 아니다. 가장 기본적인 환기성능은 물론 창호의 형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창호의 단열성능과 기밀성능 등 창호의 기본적인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창호와 결합되는 부분이 완벽히 구현돼야 하는데 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제품 내부를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꼭 확인해야 된다.”고 전했다.
(주)브라운테크세일즈 관계자는 “지난 2017년 12월 4일 ‘신축공동주택의 자연환기설비 설치 기준’이 개정되면서 자연환기구의 필터 성능은 60%로 상향 조정 되었고, LH의 기준은 환기량 51㎥/m??h, 중량법으로 측정한 입자포집율은 기존 50%에서 60%로 상향 조정 됐는데 이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브라운테크 측 관계자 말에 의하면 2017년 12월 4일 자연환기설비 설치 기준이 변경된 이후 성능이 강화된 제품의 적용시점은 2017년 12월 4일 문서시행일 이후 발주분부터 적용된다고 명시돼 있어 건설 공정상 빨라야 올해 초반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주)브라운테크세일즈와 관련 사실을 왜곡 전달하는 업체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체크하지 못하고 최근 건설사 현장에 적용된 (주)브라운테크의 제품이 성능에 부합하지 못한 제품이라는 소문을 내고 있어 회사 경영손실은 물론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근거 없는 소문으로 인해 (주)브라운테크는 지난 1월 정확한 품질과 성능 확인을 위해 LH소장, LH감독관, 품질실장 입회하에 제품을 밀봉하고 사인까지 마무리한 시료로 환기량을 측정하는 KOLAS인정기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게 시험성적을 의뢰한 상황이다.
(주)브라운테크 관계자는 “국내 자연환기설비 시장을 선도해 온 기술은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시장을 리딩하는 업체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창호형 자연환기구 전체 시장 확대에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제 시장에 참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기업에서 선두기업인 우리 회사를 타깃으로 사실과 다른 왜곡된 정보를 뿌리며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어 미숙한 정보로 영업하는 업체가 있어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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