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폭 슬림, 다양한 컬러, 창호 분야 응용성에 현지 참관객들 높은 관심 보여
KM Total Interior(대표 민종필)가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9 필리핀 마닐라 세계 건축박람회(2019 WorldBex)'에 참가해 복층유리와 블라인드를 결합한 ‘페어블라인드(Blind in Pair Glass)’를 선보여 현지 건축박람회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KM에서 공급하는 ‘페어블라인드’는 복층유리 중간 공기층에 블라인드가 내장돼 있어 일사조절 및 단열효과가 우수하고 기존 창호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을뿐만 아니라 외부 소음을 저감시켜주는 효과를 갖고 있는 제품이다.
페어블라인드가 기존 창호시장에 없던 제품은 아니지만 KM은 폴딩도어, 새시, 도어, 샤워부스 등 다양한 응용성과 함께 슬림한 블라인드 슬랫 폭에 다양한 컬러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비슷한 컨셉을 갖고 박람회에 참가한 중국과 필리핀 현지기업들과 비교해 박람회에서 가장 핫한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KM 민종필 대표는 “페어블라인드는 이미 동남아 및 중국,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적요오디고 있는 보편화된 아이템이지만 폴딩도어와 샤워부스 등 제품 응용력과 디자인 등 타사 제품과의 차별성으로 박람회에서 우리 제품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았다”며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건축자재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만큼 페어블라인드를 비롯한 한국의 우수한 건축자재를 필리핀 및 동남아 지역에 보다 확대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KM은 이번 마닐라 건축박람회 참가뿐만 아니라 오는 5월과 9월에 개최되는 필리핀의 또 다른 건축박람회에도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KM은 페어블라인드 사업과 관련 중국 Changshu社와 기술제휴를 맺고 국내 및 아시아 시장 전체 판매권을 갖고 있다. 원자재는 중국에서 들여오고 제작은 100% 국내서 제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면서 설치후 최장 10년까지 A/S를 보장하고 있다.
민종필 대표는 “국내 및 아시아 시장 적용확대를 위해 유리부터 블라인드, 간봉까지 원스톱으로 제작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100% 한국에서 제작해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window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