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피앤지(주) TPS 복층유리 생산라인 도입으로 경쟁력 상승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하고 있는 복층유리 및 창호 전문 제작업체인 진영피앤지(주)(대표 황종철, 이선옥)가 최근 전자동 TPS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도입하여 고품질의 차별화 된 복층유리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진영피앤지(주)는 조립식 건축, 부자재 전문 메이커인 진영판넬, 진영실업과 진영방화문의 계열사로 복층유리 및 창호 제작을 전문으로 설립된 회사이다. 복층유리 및 창호 전자동화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복층유리 및 창호 제품을 맞춤형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새롭게 전자동 TPS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도입하게 된 계기로 이 회사 관계자는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정책이 강화되면서 열관류율을 낮춘 고기능성 창호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로이복층유리에 아르곤가스 주입과 단열간봉 적용에 이르기까지 고기능성 복층유리 시장에서의 품질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최상의 복층유리 생산시스템을 통해 품질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TPS 복층유리 생산라인의 도입을 진행했다. TPS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단순히 복층유리 생산에만 치중한 것이 아닌 생산시스템의 전반적인 부분에서의 자동화를 통한 최적화 된 생산시스템으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완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변화하는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상의 퀄리티를 구현하여 차별화 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새롭게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을 진행하고 있는 TPS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국내 이강테크에서 도입한 최신식 설비로 TPS 어플리케이터를 통해 자동으로 고품질의 복층유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생산시스템은 간봉두께 2∼24mm까지 터치한번으로 두께 변환이 자유롭고, TPS 분당 35m의 빠른 생산속도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복층유리 생산에 특화된 설비이다.

특히 온라인 무인생산방식에서 나오는 공정별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TPS 작업 후 가스프레스와 오토씰링까지 원스톱으로 연동되어 최적의 작업환경 구성과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복층유리의 명품 지향, 시스템창호 등 품질에 차별화 된 제품 적용 확대

진영피앤지(주)에서는 복층유리의 명품을 지향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자동화를 통한 품질관리시스템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제품 생산 및 공급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복층유리의 생산에서부터 창호제작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입지 여건을 살려, 도심권의 빠른 제품 공급 등 신속한 유통체계도 갖추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복층유리 생산은 시작부터 품질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차별화 된 제품 생산을 목표로 시작됐다. 제품의 고급화를 통해 일반복층유리를 비롯하여 시스템창호 등 보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로이복층유리에서 삼중유리에 이르기까지 TPS를 기반으로 신속한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영피앤지는 지난 2018년 복층유리 및 창호 제작 신공장을 오픈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 대지 6,600㎡(2,000평), 건물 2,310㎡(700평) 규모의 공장에서 전자동 TPS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하여 자동재단기 및 창호제작 설비 일체를 갖추고 있어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취재협조_진영피앤지(주) 031.297.9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