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창호관련 정책 및 관련규정 발표
창호산업과 관련해 정책 및 기술 분야에서 한국창호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창호업계에 깊이 있는 정보제공을 위한 취지로 개최된 ‘제 6회 한국창호협회 기술세미나’가 지난 9월 23일 일산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창호협회 강재식 부회장을 비롯 약 20여명의 한국창호협회 회원사 및 창호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의 첫 번째 발표는 (주)쓰리지테크놀러지 이상도 대표가 ‘슬라이딩 창호 하드웨어의 종류 및 트렌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상도 대표는 (주)쓰리지테크놀러지 회사 소개와 국내에 참여하고 있는 슬라이딩 창호 하드웨어 업체와 시장에 관해 발표하면서 전략제품인 ‘Lift & Slide 하드웨어’에 관해 소개했다.
두 번째 발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최경석 박사가 ‘건물에너지정책에 따른 창세트 성능 변화와 향후과제’란 주제로 발표했다.
최경석 박사는 창세트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상향조정과 커튼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품목 추가 지정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일본의 Central Glass의 Hideo OMOTO박사가 ‘일본의 단열측정방법’, NSG의 Taito KINOSHITA수석연구원이 ‘개정된 일본의 창문규격’, YKK의 Teruki KOJIMA박사가 ‘일본의 창호성능 및 계산측정’에 관해 발표했다.
여섯 번째 맞은 이번 한국창호협회의 기술세미나는 창호 산업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창호 산업과 관련해 정책 및 기술 분야에서 한국창호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창호 업계에 좀 더 밀착된 정보 제공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지난 5번의 세미나에서는 국내 업체 및 기술 분야를 소개했으나 이번 세미나는 처음으로 해외 업체 관계자를 초청해서 진행되어 한층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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