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윈글라스,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

- 기존 창호 철거 필요 없는 특허기술 적용한 ‘윈블라인드 리모델링 시스템’
- 덧댐시공 가능한 ‘커튼월 리모델링 시스템’, 상업용 건물 창호교체에도 효과적

에너지 절약 코팅유리 ‘윈글라스(Winglass)’ 및 블라인드 내장형 윈도우 시스템 ‘윈블라인드(Winblind)’ 등 고기능성 창호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주)윈글라스(대표이사 이외영)가 지난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센터에서 부여하는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의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윈글라스는 리모델링 창호교체시장 수요 확대를 예상하고 리모델링 창호교체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창호 철거 없이 노후창호를 윈블라인드로 교체 가능한 ‘윈블라인드 리모델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창호교체 리모델링 시장의 영업력을 강화시켰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자 선정으로 (주)윈글라스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건축주의 위탁을 받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개선, 그린리모델링 사업발굴, 기획, 타당성 분석, 설계?시공 및 사후관리 등에 의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리모델링 시장 공략을 위한 (주)윈글라스의 특허기술 ‘윈블라인드 리모델링 시스템’은 기존 창호를 철거 및 재시공하지 않아도 통상의 16~24㎜ 복층유리가 설치되어 있는 창호에 윈글라스만의 에너지절약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 설치된 창호의 유리 홈을 확장시키는 구조체를 적용해 폭 37㎜규격의 블라인드 내장형 윈글라스 복층유리로 교체 설치 가능한 기술이다.

(주)윈글라스는 공동주택 창호교체 시장뿐만 아니라 이미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산업진흥원 등 커튼월 건물에 기존 창에 덧댐시공이 가능한 ‘커튼월 리모델링 시스템’을 적용해 윈블라인드 리모델링 기술을 인정 받은바 있다.

한편, (주)윈글라스에서 공급하는 블라인드 내창형 창호는 최근 창의 일사획득계수(SHGC) 성능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창호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윈글라스는 최근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의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과 편의성, 적용성을 대폭 향상시킨 ‘NEW 윈블라인드’신제품을 출시해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켰다.

‘NEW 윈블라인드’는 정부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른 강화된 창호 설계기준을 만족하며 입면분할이중창호 형태로도 제작이 가능해 창의 성능은 물론 적용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NEW 윈블라인드는 한쪽면에만 아르곤가스를 주입한 로이유리를 적용해 기밀성능 1등급과 0.812W/㎡K의 우수한 단열성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기존 바깥에 위치해 있던 블라인드의 위치를 실내면으로 이동시키고 전기공사가 필요 없는 충전식 배터리를 적용시켜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던 A/S 요인을 대폭 개선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