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테리어 자동중문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부림테크(대표이사 방호근)가 지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드빌팡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건축 인테리어 박람회 ‘2019 프랑스 파리 건축박람회(BATIMAT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격년제로 열리는 프랑스 파리 건축박람회(BATIMAT)는 세계적인 건설, 건축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들이 전시되는 종합무역전시회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2019년 올해 전시회에서는 65개국에서 23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 기술 경연을 펼쳤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대륙 175개국에서 28만여명의 건설, 건축분야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우리나라는 KOTRA 지원으로 (주)부림테크를 포함해 건자재 관련 중소기업 13개 업체가 참가했다.
(주)부림테크는 이번 ‘2019 프랑스 파리 건축박람회(BATIMAT 2019)’에 3연동 및 원슬라이딩 자동중문과 자동문 하드웨어 등을 선보여 유럽 및 중동지역 참관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부림테크의 3연동 자동문은 기본 공구만으로 설치와 시공이 가능하며 맞춤형 설계와 제작으로 현장작업을 간소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덮개부, 도어마감부가 있어 간단한 탈착, 체결 방식으로 깔끔한 마무리 작업이 가능하며 천장부에 모헤어 처리를 해 기밀성, 방풍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상부형 롤러 구조 설계로 하부 레일이 없어 바닥 걸림 현상이 없으며 고품질 분체도장으로 변색, 부식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와 관련 (주)부림테크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건축박람회에는 여러 차례 참가했지만 유럽에서 개최되는 대형 건축박람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이번 유럽 전시회 참가로 큰 성과를 거두기보다는 유럽지역 소비자들의 성향과 유럽시장의 특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부림테크는 이번 ‘2019 프랑스 파리 건축박람회(BATIMAT 2019)’참가를 계기로 유럽의 자동문 시장에서 중국을 비롯한 유럽 현지기업들과의 기술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고 판단해 보다 적극적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더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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