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경향하우징페어 ‘2019 서울경향하우징페어(추계)’ 개최

올해 서울.광주.대구.부산.제주 등에서 6차례에 걸쳐 개최한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린 ‘2019 서울 경향하우징페어(추계)’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34년 동안 대한민국 최대 건축박람회로의 입지를 굳건히 한 ‘경향하우징페어’는 매년 2월 국내 최대 규모 개최 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전시회가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2월 킨텍스, 7월 코엑스 전시회를 ‘코리아빌드(KOREA BUILD)’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원주택 특별전’, ‘커튼&블라인드 특별전’, ‘종합가구 특별전’ 등 다양한 특별전이 개최됐다. 특히 ‘커튼&블라인드 특별전’에서는 주거공간에 미적 요소를 부여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커튼, 블라인드, 차양 제품은 물론 침구, 장식, 인테리어 소품 등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창호 관련 참가업체로는 한국피디도어(주), (주)부림테크, (주)여미지, (주)우와도어, (주)동국이엔지 등이 참가해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기능성을 갖고 있는 인테리어 실내도어 및 현관중문을 선보였다.

공기조화 솔루션 전문기업 (주)조은바람은 창문 및 도어에 적용하는 환기청정기 헤파람(HEPARAM)을 선보였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초미세먼지 등을 정화하는 방사형 구조의 헤파필터(Hepa Filter)를 적용해 필터링한 외부 공기를 실내로 불어넣어 줌으로써 실내의 오염 공기와 산소 부족,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유기화합물 등에 의한 문제를 해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