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공유리협회(회장 이준우)가 제 21차 정기 모임 및 송년회를 지난 12월 4일(수요일) 경기도 수원 소재 남도한정식 황복촌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공유리협회의 1년을 마무리하는 결산의 시간으로 1년간의 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하는 업무보고를 비롯한 정기회의 및 송년회 일정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부터 새롭게 (사)한국가공유리협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준우 회장은 “협회는 2015년 인가를 받고 저는 연임과정을 거처 장기간 회장직을 수행했지만 늘 아쉽고 죄송스러웠습니다. 협회를 통해 회원분들을 만난 것이 가장 보람됐습니다. 그 동안 고생해주신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임회장이 당선되면 물심양면 많이 도와주셔서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전했다.
(사)한국가공유리협회 2대 회장선출은 회원들의 추천과 선출과정을 거쳐 이경효(영도유리제경 대표)가 뽑혔다. 이경효 신임회장은 “누군가는 해야 할 자리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 자리인줄 잘 압니다. 전임회장님이 닦아 놓은 길을 잘 이어받아 협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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