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창세트 효율관리기자재 및 고기밀성 단열문, 침입방지 시험 진행

- 방화문 단열과 기밀, 결로방지, 침입방지 성능까지 원스톱 처리
- 창세트 효율관리기자재 및 고기밀성 단열문 시험도 본격화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한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원장 김영동)이 지난 2월 KOLAS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은 후 기존 시험기관과는 차별화된 시험 진행과 신속한 성적서 발급으로 고객 만족을 높여주고 있다.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KOLAS공인시험기관 중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고시에 준한)침입방지 성능시험 장비를 구축, 국토교통부의 범죄예방 건축기준고시에 준한 시험을 진행하면서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방화문의 침입방지 성능이 확인된 성적서까지 발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화문 업체에서 방화문 시편 하나로 방화문의 단열과 기밀, 결로방지, 침입방지 성능까지 원스톱 처리가 가능해 제도 변화에 따른 방화문업계 부담을 경감시켜 주면서 KOLAS인정 획득 후 약 3개월 만에 방화문업계로부터 100여건 가까운 시험테스트를 의뢰 받았다.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은 역학시험 분야 중 건설 및 건자재에 해당 되는 창호성능(기밀성, 수밀성, 내풍압성)시험장비 및 침입방지성능(동하중, 정하중)시험장비와 열 및 온도측정 분야 중 온도 및 습도를 측정하기 위한 창호의 단열 및 결로시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단열 및 결로 시험장비 추가 반입하여 시험 접수 후 신속한 시험 테스트 진행이 가능해 시험의뢰 업체 만족을 높여주면서 창세트 효율관리기자재 및 고기밀서 단열문 성적서 발급도 본격화 하고 있다.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관계자는 “현재 창세트 효율관리기자재 및 고기밀성 단열문, 침입방지 성적서 발행은 접수 후 2주안에 성적서 발급이 가능하다”라며 “신속한 성적서 발급을 장점으로 추구하고 있다.

시험실 환경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시험소 외벽 두께를 250mm 단열재로 구성하고 출입구는 스피드도어를 적용함으로 기밀성을 높였다. 그리고 시료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시료를 건물 내부에 보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보관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시료간의 접촉 및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거치대를 제작해 시료를 세워서 보관하는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정확도 높은 시험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의 KOLAS 시험인정범위는 건설 및 건자재 분야 10개, 온도 및 습도 분야 10개로 총 20개의 시험인정범위를 자랑한다.

취재협조_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063.918.9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