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월 및 금속구조물 창호 전문기업 창성기업(대표 이근성)이 누구나 쉽게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자동가공의 알루미늄 프로파일 카피루터기 ‘듀얼펀칭’을 개발.출시했다.
주로 커튼월건물에 적용되는 프로젝트(P/J)창 알루미늄 프로파일에 멀티핸들 타공 작업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AL 프로파일 카피루터기는 숙련된 작업자가 필요했으며 알루미늄 프레임에 멀티핸들이 적용되는 타공 부위를 반복되는 수작업을 통해 맞춰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창송기업 이근성 대표는 “P/J창 프로파일 멀티핸들 타공 작업이 생각보다 번거롭기 때문에 다수의 커튼월업체에서는 멀티핸들 타공 작업을 외주처리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외주 업체에서도 기존의 카피루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똑같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3년전부터 멀티핸들 타공 작업을 단순화 시킬 수 있는 기계를 직접 개발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30여년 커튼월 및 금속창호업계에 몸담은 이근성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알루미늄 프로파일 가공 노하우를 접목해 특허기술의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가공 카피루터기 ‘듀얼펀칭’을 개발했다.
창성기업의 자동가공 카피루터기 ‘듀얼펀칭’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가공으로 P/J창 멀티핸들 타공 작업과 같은 국내 모든 알루미늄 프로파일 가공을 쉽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숙련공이 없어도 누구나 남녀노소 쉽게 프로파일 가공 작업이 가능해 숙련공 확보로 인한 인건비를 절감시켜 줄 수 있다. 또 기존의 복잡한 작업 과정을 자동가공으로 한 번에 원스톱 처리하면서 생산성도 대폭 향상시켜주고 품질도 향상시켜 줄 수 있다.
창성기계 이근성 대표는 “듀얼펀칭 기계를 직접 개발하고 사용해보니 숙련공 고민 해결은 물론 생산성도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계 개발 후 과거 외주 처리하던 부분도 직접하다보니 프로파일 로스율이 줄어 회사 경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 기존 기계 가격 대비 약 20%가량 가격은 높지만 그 이상의 값어치를 충분히 할 수 있는 기계라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창성기계는 듀얼펀칭 개발 후 자체 테스트를 통해 기계의 품질 검증까지 마쳤다. 이근성 대표는 “직접 사용하면서 혹시나 하자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까지 모두 개선해 A/S 발생할 부분이 없지만 A/S가 생길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을 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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