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 하드웨어 기술로 밀폐력을 향상시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창호 시스템과 히부 레일 홈 없는 창호, 자동 폴딩도어 등 기존 창호와는 차별화된 미래형 특수 창호 개발 전문기업 (주)코윈(대표이사 최현철)이 최근 변화하는 건축문화에 대응하는 창호 시스템 개발을 마무리하고 국내 및 해외 창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에 위치한 (주)코윈은 2020년 올해 설립된 특수 창호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창호 하드웨어 기술을 갖고 새로운 타입의 창호 제품을 선보이며 앞으로 업계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창호 전문 신생기업이다.
회사명 (주)코윈은 영문 KOREA WINDOW의 줄임말로 향후 국내 보다는 해외시장 개척을 염두 해 두고 지은 사명이다. (주)코윈의 주요 개발 품목은 하부 레일 홈 없는 창호와 미세먼지차단 창호 시스템, 자동 폴딩도어, 패킹 자동문 제품으로 하부 레일 홈 없는 창호는 개발을 마무리하고 인테리어 중문에 적용해 현재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오피스텔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창호 하드웨어로 밀폐력을 향상시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미세먼지차단 창호 시스템 역시 개발이 끝난 상태로 현재 시제품 제작 중이며 자동 폴딩도어는 약 50% 가량 개발인 진행된 상황이다.
레일 홈 없는 중문, 처짐 방지 등 내구성 향상시켜
(주)코윈에서 개발을 마무리하고 우선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제품은 레일 홈 없는 인테리어 중문이다. (쭈)코윈의 레일 홈 없는 창호 시스템 기술은 하부 평레일 구조에 벨트를 적용시킨 방식으로 기존 단이 있는 레일구조와는 차별화를 이룬다. 레일 홈이 없기 때문에 먼지나 이물질 등의 유입을 방지하면 청소가 용이한 장점이 있으며 하부 홈과 턱이 없어 주거 시설에 적용되었을 때 거실과 발코니 공간을 평면화시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 줄 수 있다.
이러한 (주)코윈의 레일 홈 없는 기술이 적용된 중문은 기존 중문의 하자 발생요인인 처짐현상과 이격 문제를 개선해 보다 향상된 내구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주)코윈 관계자의 말이다. 더불어 시공방식도 바닥을 타설하지 않고 얹혀만 놓으면 마루와 높이가 맞춰져 바닥으로 묻지 않고 쉽게 마루와 평면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코윈은 하부 레일 홈 없는 창호 시스템 기술을 중문을 비롯해 일반 창호와 학교 슬라이딩 교실 출입문으로 제작해 주거 시설 및 상업시설, 노인복지시설, 영유아시설, 관공서 등으로 적용을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주)코윈 관계자는 “하부 레일 홈 없는 창호 시스템 기술이 적용된 인테리어 중문은 현재 방이동 오피스텔 현장 200세대에 적용됐으며 안양에 위치한 오피스텔 현장에도 설치를 앞두고 있다”라며 “인테리어 현장에서 중문뿐만 아니라 알파룸 등 공간분리 활용으로 적용되는 슬라이딩 도어에 접목해 오피스텔 등 소형 특판현장에서의 영업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미세먼지방어 FDD(Fine Dust Defense) 창호 시스템
(주)코윈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또 다른 제품은 창호로 통한 미세먼지 유입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미세먼지방어 FDD(Fine Dust Defense) 창호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창호 핸들을 통한 창문 개폐시 창틀과 밀착해 창과 틀 사이의 공간을 줄이고 창문 개폐시 걸쇠가 잠금장치에 걸려 미세먼지의 유입을 막는 기술이다. 창문 패킹과 잠금 기술이 접목된 창호 시스템으로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적용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코윈 관계자는 “미세먼지방어 FDD 창호 시스템은 창호의 특성상 좌우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을 진행하므로 한쪽 방향이 먼저 접지가 시작되더라도 끝까지 연동이 가능한 다관절이 포함된 밀창방식의 하드웨어 기술을 접목했으며 모헤어를 사용하지 않고 밀착성능이 좋은 EPDM 가스켓을 적용했다.”라고 말했다.
자동 폴딩도어와 패킹 자동문
이밖에 (주)코윈은 자동 폴딩도어와 패킹 자동문을 선보이고 있다. (주)코윈의 자동 폴딩도어는 폴딩도어의 한 짝이 아닌 전체 폴딩도어를 자동으로 개폐시키는 제품이며 레일 홈 없는 패킹 자동문은 완전히 패킹되는 자동문으로 차단막을 부착해 열릴 시에는 바닥에 공간을 막아주고 닫힐 시에는 문틈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주)코윈 관계자는 “자동 폴딩도어와 패킹 자동문은 현재 약 50% 가량 개발이 진행된 상황이다”라며 “두 제품 역시 현재 창호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으로 제품 개발이 마무리되면 회사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취재협조_(주)코윈 031.319.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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