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씰’이라는 브랜드로 복층유리 제작용을 비롯해 창호, 커튼월, 욕실, 주방, 방화용 실리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주)지에스모아가 공장을 확장하면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공장 확장과 더불어 연구소도 확대하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하고 있는 (주)지에스모아(대표 박규태, 박기선)는 건축의 핵심소재로 적용되고 있는 실리콘실란트를 전문제조하는 화학기업이다.
지에스모아는 2000년 모아케미칼로 실리콘 제조를 시작했다. 이전에는 다우코닝등 실리콘 유통을 통해 성장한 후 새롭게 실리콘 제조 산업에 뛰어들었다. 시작부터 제품 개발을 주력으로 고품질의 제품 생산, 공급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2009년 지금의 지에스모아로 상호를 변경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5년만에 기존 공장을 다시 인수하여 혁신적인 기술을 중심으로 제품 개발을 통한 고객만족을 실현해가고 있다. 사명인 지에스모아의 GS는 글로벌 스텐다드를 의미하며 한국에서 해외까지 품질의 기준이 되겠다는 지에스모아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 회사 박기선 대표는 “지에스모아의 시작은 실리콘 유통업이었다. 유통을 하다보니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리콘 품질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유통의 한계를 느껴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의 믿음에 보답하자는 의미로 실리콘 제조사업에 뛰어들었다. 모아실리콘은 아버지가 토대를 마련하신 사업으로 아버지가 일구신 고객신뢰를 핵심가치로 지에스모아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생산의 가치보다는 제품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고객이 믿고 쓸 수 있는 좋은 제품을 공급하자는 일념으로 달려와 지금의 지에스모아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화학기업의 가치는 기술과 품질, 연구소 설립 및 제품개발에 집중 투자
지에스모아는 2009년 재도약을 기치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성장의 가장 핵심 가치는 기술과 품질이라는 일념 하에 자체 연구소 설립 및 제품개발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공급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지에스모아의 제품 개발은 소비자가 필요로 하고 불편해하는 부분을 해결하고 니즈를 충족시켜주는데 부터 시작한다. 제품의 다양화와 맞춤형 제품 공급을 통해 건축현장에서 믿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의 공급이 핵심사항이다. 화학기업이자 실리콘 전문제조업체로서 카트리지제품을 중심으로 소시지제품, 드럼제품에 이르기까지 건축현장 및 유리의 글레이징, 복층유리제조까지 최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박기선 대표는 “기업의 핵심가치는 제품개발 및 제품의 품질을 계속 높여 나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자사가 추구하는 방향도 제품의 다변화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시장상황에 맞춘 적합한 제품을 선제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에너지절약형 건축물, 창호의 단열, 방화유리에 이르기까지 실리콘은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여 활성화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번 개발된 제품도 판매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사용하면서 문제점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제품을 내놓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장 확장을 통한 생산성 확대 및 치오콜 제품 본격 공급
지에스모아는 최근 기존 공장 옆에 위치한 공장을 매입하여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확대와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소의 확장을 통해 효율적인 개발, 생산, 공급의 시스템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매입한 공장은 6,600㎡(2,000평) 규모로 기존 공장 바로 옆에 위치한 공장을 매입했다. 신규 공장 매입을 통해 총 14,850㎡(4,500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확보하게 됐으며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의 운영과 원활한 입출고 시스템,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소 확대등을 이룰 수 있게 됐다.
박기선 대표는 “지에스모아의 발전은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공장 확장은 기존 공장의 협소함으로 인해 생산성을 정체되고 제품 개발에도 한계가 있었다. 생산성 확대를 통해 기존보다 4배정도의 생산성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덧붙여 연구소를 별도 건물로 분리해서 확대하고 기술 및 품질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에스모아는 실리콘 제조기업 최초로 실리콘과 함께 치오콜(폴리설파이드)의 개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오랜 연구 개발 끝에 고품질의 복층유리 2차 씰란트용 치오콜을 본격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치오콜 개발 및 공급에 대하여 박기선 대표는 “복층유리용 실리콘 전문 공급업체로서 제품의 다변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치오콜의 생산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실리콘 제조 회사중 치오콜 제조는 유일하다. 실리콘 제조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오콜의 품질을 개선했으며 겨울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지에스모아는 복층유리용 실리콘 제품도 품질을 다변화하여 수입제품에 대응해 품질 우위를 지켜나가고 있으며 품질위주의 제품 개발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취재협조_ (주)지에스모아 043-537-4765 www.gsmo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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