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리 가공 및 특수유리 유통전문업체인 ㈜필텍글라스(대표 백성규)가 최근 효율적인 맞춤형 판유리 가공시스템을 갖추고 특수유리를 중심으로 차별화 된 가공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필텍글라스는 지속적인 판유리 가공설비 확충을 통해 기존의 판유리 유통전문업체에서 유통과 가공을 병행하여 차별화 된 맞춤형 유리를 공급하는 업체로 도약하고 있다.
새롭게 설치한 가공설비는 양각면기 2대로 L라인을 구성하여 최상의 면가공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양각면기는 중국 Lifeng사 최신식 설비로 최대가공 폭 3,000mm로 대형유리에서부터 소형까지 맞춤형 가공이 가능하다. 자동재단기는 이탈리아 인터막사 설비로 최대가공사이즈 2,400×3,600mm이다. 이 외에도 접합유리 생산설비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접합유리 제품 생산과 PDLC접합유리등 특화 된 제품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판유리 가공은 자동재단기를 필두로 워터젯, 양각면기, 수직각면기 등 맞춤형 가공이 가능하다.
필텍글라스의 가공시스템의 차별화는 특수유리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가공시스템을 확보하는데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오랜 판유리 유통업체로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가공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가공사업은 기존 가공업체들이 하는 것이 아닌 틈새시장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으며, 특수유리를 중심으로 까다로운 가공을 맞춤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여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02.812.6205)
이 뉴스클리핑은 http://window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