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코프린스, 관급창호시장 진출 위한 행보 본격화

PVC창호재 생산업체인 (주)에코프린스(대표이사 한세철)가 관급창호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조달청 관급창호시장에 참여하기위해서는 KS F 3117(창세트)가 필수인데 지난 2월 (주)에코프린스는 KS심사를 받기위해 제작공장을 설립했다.

이번에 설립된 제작공장은 인증을 받기위해 임시로 설립했으며, 입식 4POINT 용접기 및 3차사상 2포인트 용접기, 절단기 등이 설치되었다.
(주)에코프린스의 관급창호 전문 제작공장은 관급창호참여 준비를 마치는 6월쯤, 기존 압출공장에 모회사인 한성기계의 용접기와 절단기, 래핑기를 도입하여 설립할 계획이다.

기존공장에 있던 13개의 압출라인은 최근에 완공된 2,600평의 신 공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주)에코프린스는 KS인증 외에도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주)에코프린스 관계자는 “창호재 압출회사가 제작공장을 설립한다고 하면 대리점이나 거래처에서 경쟁관계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 설립예정인 제작공장에서는 100% 관급창호제품만 생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KS F 4536(창호용 망창)인증도 함께 진행

에코프린스는 창세트 KS인증뿐만 아니라 최근에 개발한 방충망 이탈방지제품인 SG(Safe Guard)제품의 KS F 4536(창호용 망창)인증도 함께 진행되었다.

신제품의 방범방충망은 70mm높이의 프레임에 0.7t 스틸 망으로 되어있어 외부에서 침입이 불가능하고 외부 Safe Guard가 높아 외부에서는 탈착이 불가능하며 내부에서만 탈착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305mm이중창제품과 180mm단창제품 2가지로 개발된 신제품은 우수한 단 열 및 기밀성능은 물론 방충망 이탈 방지 및 방범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현재 단열과 기밀 테스트를 의뢰한 상태로 단창, 이중창 모두 창호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예상하고 있다.

SG제품은 일반 창호시장보다는 관급창호시장에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