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스핀오프로 일반인 두 팀이 셀프 인테리어 대결을 펼치는 예능
현대L&C가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바꿔줘 홈즈'에 인테리어 필름 '보닥'과 DIY용 벽면 마감재 '보닥 플레이트'를 협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 첫 방영된 '바꿔줘 홈즈'는 MBC 주말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구해줘 홈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구해줘 홈즈' 출연진 및 전문가들의 언택트 코칭을 통해 두 팀의 일반인 도전자가 12시간 동안 셀프 인테리어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현대L&C가 협찬한 제품은 4월 24일 방영분에 등장했으며 '보닥'은 주방 상·하부장 도어 리폼 용도로, '보닥 플레이트'는 주방 미드웨이존과 벽면 인테리어에 각각 사용됐다.
현대L&C '보닥'은 국내 1위 인테리어필름 제품으로, 필름 뒷면에 특수점착제가 처리되어 있어 벽이나 몰딩, 문, 가구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표면 마감재다. DIY용 제품은 아니지만, 시공이 어렵지 않아 셀프 인테리어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1인가구, 집콕족을 비롯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430여 종의 다양한 패턴을 운영 중인 '보닥'은 업계 최초로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인증'을 획득하고, 환경부 '실내'마크 획득,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기준에 준하는 방염성능까지 확보했다. 또한 수성점착제를 점착면에 사용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최소화하며 지난해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한편, 올 상반기에는 천연 항균제가 적용된 제품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보닥 플레이트'는 4월 리뉴얼 출시된 스티커 방식의 벽면 마감재로, 전문 도구 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벽을 손쉽게 꾸밀 수 있는 DIY용 패널 제품이다. 시공 과정에서 먼지나 가루가 날리지 않으며, 후면에 특수 점착 처리가 되어 있어 표면이 고르지 않은 벽에도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다.
제조 과정에서 식품 용기로 쓰이는 올레핀 수지를 사용하는 한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인체에 유해한 납, 수은, 카드뮴 등 6대 중금속 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항균, 항곰팡이 기능이 추가되어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된다.
현대L&C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영향으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셀프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까지 방영되는 만큼 시장의 규모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L&C는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셀프 인테리어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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