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KCC 이맥스클럽 회원사이자 강화 및 복층, 인테리어 유리가공전문업체 (주)대일특수유리(대표 신필수)가 최근 폼스페이서 어플리케이터의 설치를 통한 복층유리 생산라인의 부분 교체를 통해 효율적인 가공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부분 교체를 단행한 설비는 오스트리아 리젝사 설비로 폼형태의 간봉인 슈퍼스페이서 전용 부착 설비인 어플리케이션의 설치가 핵심이다.
새롭게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하고 있는 폼스페이서 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은 기존 자동화 생산라인에 핵심 가공 파트를 결합하여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폼스페이서 어플리케이터와 프레스의 교체를 통해 폼스페이서 간봉의 전용 생산라인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일반 복층유리 생산까지 병행하여 맞춤형 복층유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자동화 복층유리 생산라인으로 기존 복층유리 생산라인 대비 30%이상의 속도 및 성능 향상을 가져온다.
특히 일반복층유리와 가스주입단열복층유리 외에도 3복층유리등 고기능성 복층유리 생산에 특화를 이뤄 고기능성복층유리 생산에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단열간봉 제품인 폼스페이서를 적용한 복층유리는 내구성이 우수하여 큰 사이즈의 창 제작시 휨발생이 없고, 건축물 외장에 적용할 때도 성능이 탁월하다. 복층유리 생산라인 외에도 건식 타입의 씨밍기를 설치하여 가공의 품질을 높였다. 건식타입의 씨밍기는 드라이씨밍기로 차별화 된 면가공을 시행한다.
금속창호 사업 확대, 창세트 40여개 시험성적서 획득
대일특수유리는 복층유리 생산 외에 기존 공장에 별도로 창호 가공 공장을 구성하고 금속 창호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금속 창호 사업 확대에 대하여 이 회사 관계자는 “판유리의 임가공이 아닌 자체 수주를 통해 현장에 제품을 납품하고 AS까지 책임질 수 있는 업체가 되기 위해서는 유리, 창호, 금속을 한군데서 제작하여 공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최적화 된 고품질의 제품을 현장에 신속하게 납품할 수 있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향후 고효율의 창호를 계속 개발하여 시장에 공급할 것이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창세트 제품은 40여개 제품의 시험성적서를 확보하고 있으며 금속제창 부분 조달등록도 시행하고 있다. 자체 연구 개발부서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신제품도 선보일 방침이다.
(043.286.1066)
이 뉴스클리핑은 http://window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