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과제 선정으로 상명대학교 ICT학과와 글로브포인트와 협업으로 개발
- 협력업체 고객 영업과 본사 지원 강화는 물론 스몰인테리어 틈새시장 진입 기대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가상의 자기 집에 설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증강 현실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복잡한 매장을 헤매거나 구매한 제품의 디자인이 내 집에 어울릴지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재현하늘창 브랜드로 건축 내외장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주)재현인텍스(회장 가재민)가 이러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올해 하반기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기반의 신개념 인테리어 플랫폼 앱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주)재현인텍스는 지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상명대학교 ICT 학과와 증강 현실 컨텐츠 전문기업 글로브포인트와 협업하여 증강 현실과 인테리어 제품의 결합 서비스 앱 개발에 몰두하면서 올해 하반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증강 현실 인테리어 앱을 사용하면 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제품 선택에 있어 실제 증강 현실 기술을 사용하여 온라인상의 제품과 실제 설치 제품과의 이질감을 줄여 선택의 편리함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실제 인테리어가 설치되었을 때의 이미지를 사전에 확인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주)재현인텍스는 주요 판매 루트인 B2B(제조사-대리점/취급점) 시장을 B2B2C(제조사-대리점/취급점-소비자)로 손쉽게 연결하여 대리점/취급점이 고객 상담을 꺼려한 부분을 극복할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최종적으로 대리점/취급점의 고객 영업 강화 및 본사 지원 강화, 신속한 납기와 고객 정보의 데이터 베이스화 등 다양한 서비스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주)재현인텍스 가세현 상무는 “과거에는 기업들이 자본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쇼핑몰, 생산라인 강화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현실 공간의 비즈니스 가치를 증강 현실을 비롯한 가상 현실 공간 서비스를 통해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라며 “새로운 앱 서비스를 통해 재현인텍스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재현하늘창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형업체가 확장중인 토털인테리어 시장에서 IT기술을 활용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틈새시장인 스몰인테리어 시장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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