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시에 위치한 폴딩도어 및 현관중문 전문기업 대한폴딩(대표 박수철)이 최근 26T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열관류율 1.263W/㎡K의 단열폴딩도어를 개발하면서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폴딩은 차별화된 단열폴딩도어 개발을 바탕으로 지역 업체에서 벗어나 전국적으로 총판 및 대리점을 모집하며 폴딩도어, 현관중문, 스테인리스 단열바, 썬룸, 어닝 등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창호업계 30년 이상의 노하우로 단열폴딩도어 개발
지난 2013년 설립된 대한폴딩은 폴딩도어와 현관중문을 주력으로 창호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호 전문기업이다. 대한폴딩 박수철 대표는 PVC창호부터 알루미늄 창호까지 국내 창호업계에 30년 이상 몸담은 베테랑 창호 기술인으로 창호기술에 대한 조예가 깊은 인물로 평가받는다. 
대한폴딩은 2013년 창립후 전라북도 완주와 전주 지역을 중심으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폴딩도어와 현관중문을 공급하면서 전라도 지역에서 폴딩도어와 중문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정부의 건물에너지절감 정책에 대응하며 열관류율 1.263W/㎡K의 단열폴딩도어를 개발하고 영업망을 전국으로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한폴딩의 열관류율 1.263W/㎡K 단열폴딩도어(5㎜ Low-E+16㎜Ar + 5㎜ Low–E는)는 26T 로이복층유리에 폴리아미드 단열을 적용해 단열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제품이다.
단열폴딩도어 개발과 관련 대한폴딩 박수철 대표는 “단열폴딩도어 시장이 확대되면서 24~28T 복층유리로 열관류율 1.4W/㎡K 수준의 단열폴딩도어 개발이 업계 기술의 척도로 여겨지고 있다”라며 “보통 삼중유리를 적용하고 프레임 폭이 두꺼울수록 열관류율이 낮아져 우수한 단열성능을 획득할 수 있지만 무조건 단열성만 높이면 무거운 중량 때문에 하중으로 인한 처짐 현상과 시공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대한폴딩은 26T 복층로이유리로 1.263W/㎡K의 단열성능을 확보하면서 폴딩도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에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대한폴딩의 폴딩도어는 우수한 단열성능뿐만 아니라 시공 편의성 등 다양한 장점을 함께 갖고 있다. 원피스 연결식에서 가네고 조립방식을 적용 프레스짜임 방식으로 견고함과 디자인 측면이 우수하며, 유리끼임시 오사이 방식으로 도어틀 고정후 상황에 맞게 유리를 고정한다. 시공에서는 본사 직영 전문 시공틈을 운영하면서 시공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현관중문도 하드웨어 개발부터 제작·시공까지 자체 해결
대한폴딩은 폴딩도어외 3연동부터 원슬라이딩, 스윙도어, 자동중문 등 다양한 현관중문도 함께 공급하면서 전라북도 위주로 약 600여곳 이상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연동 하드웨어 등 중문에 적용되는 모든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하고 손끼임 방지 기술을 적용하면서 경쟁력을 더한다.
박수철 대표는 “2013년 회사 설립초기부터 중문사업을 시작하면서 중문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를 많이 갖고 있다. 하드웨어를 자체 제작하기 때문에 중문 품질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현재 폴딩도어와 중문매출 비중은 약 6:4 정도로 중문에 대한 매출비중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획기적인 신제품 개발,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강화
대한폴딩은 단열폴딩도어와 현관중문을 비롯 지주없는 폴딩도어, 판넬타공유리고정 등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역 업체에서 벗어나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탄소섬유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신규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탄소섬유를 부분 활용을 통한 단열, 난연성 향상으로 화재 시 유리파손 지연 및 억제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증진을 향상시키는 자동화 및 안전성 기술을 확보해 자사의 폴딩도어 및 중문, 자동문, 세이프도어, 일반창호 등 전 제품에 신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적인 영업망 확보를 위해 마케팅 활동도 강화시키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30일 개최된 MBC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신제품을 홍보했으며 전문매체, 블로그, 라디오를 통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면서 국내를 넘어 추후 해외시장으로까지 판로를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취재협조_대한폴딩 1544.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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