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티, 오스트리아 LISEC 국내 독점 에이전트 계약 체결

복층유리 제조용 부자재 전문공급업체 ㈜티앤티(대표 우태원)가 최근 오스트리아 LISEC(리젝)의 국내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유리 가공산업에 맞춘 새로운 가공파트의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오스트리아 LISEC은 이미 국내에도 많은 업체들이 생산시스템을 도입, 가동을 하고 있으며 유리가공설비 파트에서 세계 1위의 기업이다. LISEC은 판유리 가공에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복층유리 가공의 혁신을 추구하며 생산시스템의 자동화와 더불어 복층유리 최상의 품질을 추구하고 있다.

LISEC의 복층유리 생산시스템 공급 솔루션은 단순히 가공 기계의 공급에서 벗어나 전체를 시스템화하여 가장 효율적인 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LISEC이 추구하는 방향은 완전 무인화 생산시스템의 제공이며,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기계를 시스템화 시켜 최적의 가공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리의 적재에서부터 재단, 복층유리 가공, 완성품의 출하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생산이 가능하고 정확한 데이터산출을 통해 품질관리까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맞춤형 가공시스템의 공급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LISEC은 기계적인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오피스소프트웨어를 포함한 ERP, MES등의 토탈 시스템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의 호환성을 높여 기계적 시스템만 제공도 가능하다.

가공시스템의 핵심은 자동화이며 모든 가공파트 원스톱 생산의 구현으로 인력감축을 통한 인건비 절감, 빠른가공의 실현으로 생산성 증대, 정확한 데이터산출로 품질관리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TPS복층유리의 생산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LISEC의 TPA생산라인은 TPS복층유리 가공에 있어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셔틀방식의 고속복층유리 생산시스템 및 오토부틸, 오토간봉, 오토씰링에 이르기까지 특화 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티앤티에서는 LISEC이 추구하는 가치를 핵심으로 국내 복층유리 가공 실정에 맞춤 효율적인 자동화시스템 구축에 차별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현재 LISEC의 국내 에이전트로 공급 창구를 일원화하고 판매, 설치, 서비스까지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위해 필수적인 스페어 파트를 보강하여 소모품을 비롯하여 기계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신속하게 책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티앤티에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복층유리 가공시 인력이 가장 많이 들고, 품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공파트의 자동화시스템을 부분적으로 개선해주는 방향을 잡고 있다. 이는 유리의 이송, 재단에서부터 간봉조립, 부틸등 프레스 전단계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가공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방안이다.

(043.882.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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