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올해 출시됐던 창호업계 신제품 동향을 살펴보면 제로에너지 건축 및 강화된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시공성과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창호 및 유리 신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코로나19와 미세먼지 영향으로 환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창호에 환기장치가 결합된 자동환기창도 더욱 업그레이드 돼 출시됐다.
실내도어는 문틀을 없애거나 슬림화 시킨 히든 인테리어 제품군과 중문과 마찬가지로 슬림 문틀 신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하드웨어 제품으로는 사용자가 보다 쉽게 적은 힘으로 문을 개폐할 수 있는 핸들 및 무동력 슬라이딩 댐퍼와 여닫이 도어에 적용되는 댐핑 하드웨어들이 출시됐다. 더불어 자동중문 시장의 확대로 실내에 적용될 수 있도록 소음을 저감시키고 엔진박스를 사이즈를 줄인 자동문 구동장치 신제품도 다수의 업체에서 선보였다.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까지 향상시킨 2021년 창호업계의 주요 신제품을 정리해봤다.
1월
LX하우시스, 수퍼라이트 삼복층유리
LX하우시스가 ‘LX Z:IN 유리 수퍼라이트 삼복층유리’를 출시했다. 그 동안 국내 유리업계에서는 삼복층유리의 중간 유리로 5mm 정도 두께의 건축용 유리를 사용해 왔는데, LX하우시스가 이보다 10분의 1 수준으로 얇은 0.5mm 두께의 美 코닝사가 개발한 건축용 유리를 업계 최초로 사용했다. 기존 LX하우시스의 삼복층유리 제품 대비 무게를 30% 줄여 적은 힘으로 창 개폐가 가능토록 했으며 건설현장에서의 시공 편의성도 높이게 됐다. 또한, 기존 제품 보다 더욱 선명하고 맑은 시야 제공도 가능하다. 유리 사이사이의 아르곤 가스층을 넓혀 열관류율을 기존 제품의 0.887W/m²K에서 0.789W/m²K으로 10% 이상 낮춰 단열성능을 향상시켰다.
폴젠코리아, 슬림 폴딩도어
(주)폴젠코리아의 슬림 폴딩도어는 도어를 닫았을 때 두 개의 문틀이 맞닿는 부분의 폭을 40㎜이상 줄였다. 문틀의 두께는 기존 52㎜에서 32㎜로 줄여 전체적으로 유리 면적이 증가하면서 개방감과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문짝 전체를 접었을 때 공간을 차지하는 비중도 줄어 공간 활용도 높다. 시공 편의성과 제품에 대한 안정성 강화에 보다 초점이 맞춰 개발돼 프레임 슬림화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는다. 고품질 알루미늄(6N01) 자재를 사용해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LG전자, 투명 올레드(OLED) 자동문
LG전자는 도어 오프닝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 아사아블로이(ASSA ABLOY)와 손잡고 투명 올레드(OLED) 자동문을 상용화 한다고 밝혔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해 만든 투명 올레드(OLED) 자동문은 투명한 자동문에 광고를 띄우거나 웰컴 메시지, 건물 정보 등 고객이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어 다양한 장소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월
LX하우시스, LX Z:IN 환기시스템
LX하우시스의 창호 결합형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 제품 ‘LG Z:IN 환기시스템’은 제품 내부의 감지 센서가 실내 공기질을 자동으로 감지해 오염된 실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켜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실내로 유입되는 외부 공기는 프리필터, 탈취필터, 헤파필터(H13급) 등 제품 내부의 3중 필터를 거쳐 미세먼지 등이 걸러진다. 기존 공기청정 제품들과는 다르게 오염된 실내 공기를 3중 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바꿔주는 방식이어서 실내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는데 보다 효과적이다.
3월
KCC글라스, 고성능 싱글로이 유리 ‘크리스탈 시리즈’
KCC글라스가 높은 단열성과 경제성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색상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고성능 싱글로이 유리 ‘크리스탈 시리즈’를 출시했다.
크리스탈 시리즈는 단열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도 뛰어난 경제성과 가공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크리스탈 시리즈는 KS기준 열관류율이 1.03W/㎡K(28T 16Ar 복층 기준)로 싱글로이 유리중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최신 유리 색상 트렌드를 반영해 투명, 실버, 블루, 그레이 등 선호도가 높은 색상들로 출시돼 고급스러운 건축물 외관 구현이 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CJ WINDOW KOREA, 초고단열 수평밀착 슬라이딩 시스템창호 ‘Titen4’
CJ WINDOW KOREA는 국내 기술과 자재로 초고단열성능의 수평밀착 슬라이딩 시스템창호 ‘Titen4 HT-220’와 ‘Titen4 입면 분할창’을 선보였다. ‘Titen4 HT-220’은 220mm(47mm 3중유리) 단창으로 열관류율 0.656W/㎡K, ‘Titen4 입면 분할창’은 열관류율 0.774W/㎡K을 획득해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시스템창호와 달리 잠김 상태에서 환기가 가능하다. 환기 기능 외에도 창틀 프로파일에 방범방충망 레일을 장착하여 손쉽게 방범방충망의 개폐가 가능하며 창틀간의 간격을 밀폐시킴으로써 고기밀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열과 수밀성, 미세먼지와 소음 차단효과는 물론 강한 외부 풍압에도 견딘다.
4월
공간시스템창호. 고단열 1등급 알루미늄 시스템도어
공간시스템창호가 고단열 1등급 알루미늄 시스템도어는 단열·기밀·디자인 등을 고려해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상업시설 등 다양한 건물에 적용이 가능한 프리미엄 도어로 열관류율 0.998W/㎡K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창틀과 창짝의 입면 폭을 83mm의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다. 47mm의 고성능 삼중유리, 폴리아미드 단열바와 열 차단 커넥터의 이중 단열 시스템, 독일 하드웨어의 접목 등으로 단열과 기밀 성능을 끌어올렸다. 또 다중 잠금장치를 적용해 보안성, 기밀성, 방음성능을 강화시켰다.
㈜파나윈커버, 나비폴딩 시스템
㈜파나윈커버의 나비폴딩 시스템은 기존의 폴딩도어와 달리 각각의 문짝이 독립되어 개별적으로 열고 닫을 수 있어 사용자 편리성을 높인 제품이다. 방충망, 칸막이, 붙박이장도어 등의 다양한 용도로 적용된다. 나비폴딩 시스템은 개별적인 개폐의 기능적인 면은 물론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구조 설계 적용으로 내구성이 우수하며 판재는 방충망, 렉산, MDF, 유리 등의 다양한 소재가 적용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문의 두께를 취소화하기 위해 상단에 2중롤러를 적용했고 하단은 저항을 최소화시키고 원활한 작동을 위해 롤러를 적용했다.
5월
LX하우시스, ‘수퍼세이브 시리즈 창호’ 전면 리뉴얼 출시
LX하우시스가 ‘LX Z:IN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전면 리뉴얼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성능과 디자인은 강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여 6년만에 전면 리뉴얼 출시한 것이다. 리뉴얼된 수퍼세이브 3·5·7 창호는 이중창 적용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 창호의 기본 성능에서 모두 최고 등급의 사양을 충족한다. 고기능성 부자재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수퍼세이브7은 창호 프레임부터 부자재까지 모든 것을 새로 바꾼 올 뉴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기본형 창호 수퍼세이브5와 보급형 창호 수퍼세이브3는 창틀 물구멍을 통해 해충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도록 하는 방충배수캡을 적용하여 고객이 불편해하던 페인 포인트를 해소했다.
㈜도어즈, 여닫이 자동문 ‘헤론(Heron)’
도어즈가 도어 여닫이 자동문 ‘헤론(Heron)'을 출시했다. 오토 힌지 타입의 여닫이형 자동문으로 기존의 여닫이 수동문에 바닥 매립형 자동 플로어힌지만 교체하면 바로 자동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양문, 외문 모두 적용 가능하며 뛰어난 안전성과 부드러운 작동이 특징이다. 위치감지, 근접감지 등 다양한 센서에 의해 작동하며 기존 도어 클로저 교체만으로 수동문을 자동으로 바꿔주며 BLDC모터를 적용해 편의성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코마츠코리아, UV 공기살균이 가능한 초소형 스마트도어
코마츠코리아의 UV 공기살균이 가능한 초소형 스마트도어는 기존의 스피드도어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미래형 도어 콘셉트로 개발한 신개념 도어로 스피드도어의 고속 개폐, 높은 기밀성, 안전 등 도어 이상의 스마트한 기능은 그대로 살리면서 인테리어 면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더했다. 초소형 스마트도어는 LED 조명 혹은 UV-C 램프 장착이 가능하여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살균 기능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6월
한글라스, 트리플 로이유리 ‘XTN145II’
한글라스의 순수 국내 신기술로 개발된 트리플 로이유리 ‘XTN145II’는 특수나노공법을 이용한 코팅신기술로 세계 최고의 단열성능을 구현하면서 색상 등 광학적 성능까지 동시에 갖췄다. 금속제창호에 XTN145II를 적용하면 복층유리만으로도 열관류율 1.2W/㎡K 미만의 성능이 가능하다. 25%의 낮을 반사율과 뉴트럴한 색상으로 현대 건축물의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외장 유리이다. 국내 최저 수준의 태양열취득률(SHGC) 0.2의 성능으로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차단 가능해 냉방 부하를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마드프로젝트, 무동력 반자동 댐퍼
노마드프로젝트의 ‘무동력 반자동 댐퍼’는 기존 반자동 하드웨어 제품의 내구성 문제를 개선시키면서 완성도를 높인 제품으로 3연동도어와 원슬라이딩도어 등 기존 슬라이딩 도어 프레임의 변경 없이 바로 적용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제품 개발 컨셉부터 설치 및 원활한 A/S 대응에 맞춰 개발됐으며 공압식 댐퍼를 적용해 문을 닫을 때 닫힘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손 끼임 방지에 효과적이다.
포스코강판, 맞춤형 포스아트 방화문 출시
포스코강판이 방화문 협력사와 포스아트(PosART)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방화문을 출시했다. 포스아트는 포스코 고유의 고해상도 잉크젯프린트 강판으로 일반 프린트 강판 대비 4배 이상 뛰어난 해상도로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며, 어떠한 디자인과 패턴도 자유롭게 구현이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존의 방화문이 동일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대량 제작되어 공동주택 등에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것에 반해 포스코강판과 미주가 공동개발한 방화문은 포스아트의 특징을 살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도어를 제공한다.
㈜글라트, LC Smart Glass
글라트는 다양한 용도의 활용과 더불어 디자인 표현이 가능한 Smart Glass를 출시했다. LC Smart Glass는 스위치 하나로 투명, 차단, 영상 모드로 쉽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능을 갖춘 차세대 Smart Glass이다. 경쟁 제품 대비 최고의 광학특성을 구현 한다. 낮은 저전압 구동으로 제품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디자인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특히 투명, 불투명 상태에서 리어스크린의 구현이 가능한데 기존 제품들은 불투명 상태에서만 구현되는 것이 차별점이다.
7월
현대L&C, 내풍압창 홈샤시 ‘스카이(SKY) 시리즈’
현대L&C의 내풍압 전용창 홈샤시 ‘스카이 시리즈’는 해안지역 현장에서 태풍에 안전한 창호를 적용해야했던 건설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발된 제품이다. 태풍에 의한 창호 성능 기준이 엄격한 일본 내풍압 시험소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우수한 성능 평가를 받고 테스트를 통과했다. 기존 용접식 창호와 달리 발상의 전환을 통해 부자재를 접목하여 프로파일을 특수 부자재로 결합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풍압 성능을 강화시켰다. 창짝에 유동성을 제공함으로써 태풍과 같이 강한 바람에 의한 충격을 완충해주고 유리가 깨지는 현상을 방지해준다.
LX하우시스, 프리미엄 시스템창호 ‘LX Z:IN 창호 유로시스템9(E9-PLS200)’
LX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시스템창호 ‘LX Z:IN 창호 유로시스템9(E9-PLS200)’은 우수한 단열성, 세련된 디자인, 리프트 슬라이딩 개폐 방식을 갖춘 PVC 시스템창호 제품이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의 단열성능,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 창호의 기본 성능에서 모두 최고 등급의 사양을 충족한다.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만족하면서 창호 프레임 두께는 줄인 슬림한 디자인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프레임 두께는 200mm로 기존 PVC 시스템 창호 대비 두께를 5% 줄여 보다 쾌적한 시야를 확보했으며, 단열성능은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열관류율 0.861W/m²k) 기준을 충족한다.
이건창호, 프리미엄 PVC 시스템 창호 ‘에보시리즈’
이건창호가 프리미엄 PVC 시스템 창호 ‘에보시리즈’는 독일에서 압출하고 가공한 프로파일을 직수입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없는 무독성 프로파일로 제품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프로파일은 화이트, 브라운, 그레이 3종의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브라운, 그레이 컬러의 프로파일 사용 시 다크한 톤의 데코시트 부착에도 웰딩 부분이나 창짝의 레일까지 유사한 컬러로 구성되어 이질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옥토끼이미징, BIPV컬러태양광패널 ‘솔라리안’
옥토끼이미징의 솔라리안은 BIPV컬러태양광모듈을 건축가가 건축 설계시 외관 디자인의 건축재로 자유로운 규격과 색상 등을 적용하기 원활하고 컬러태양광모듈의 유리표면의 빛 반사가 전혀 없는 무광의 특징을 갖고 있다. 효율이 최고 수준인 18.7%를 달성함으로 기존의 BIPV 모듈의 발전효율보다 20~30%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신재생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건물 적용 설계 시에 가장 합리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유리표면에 무기물 증착을 통한 변색이 없고 다양한 파스텔 톤의 색상을 구현하면서 건물외장재로서의 적용 폭을 넓힐 수 있다.
㈜재현인텍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히든 인테리어’ 시리즈
재현인텍스가 재현하늘창 ‘히든 인테리어(Hidden Interior)’시리즈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히든 인테리어는 無몰딩, 無분절, 無문선을 기본 특징으로 몰딩 및 재료분리대가 만든 분리선과 문틀로 인한 분절면 형성을 막아 일체화된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별도 문선시공 및 품목 분리개념이 없어 통일된 색감과 자재로 미니멀한 인테리어 시공을 구현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기존 히든 인테리어의 단점으로 꼽히던 기존 자재를 그대로 쓸 수 없어 현장에서 가공하는 각종 번거로움을 개선해 작업성을 한층 향상시킨 특징을 갖고 있다.
㈜미다스엔지니어링,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방화문 'Monic Door'
미다스엔지니어링의 모닉도어는 분체도장의 방화문 색상을 소비자가 선택 조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방화문이다. 도시적인고 현대적인 세련미에 한국 전통의 오방색 5가지 컬러를 접목했다. 5가지 컬러를 소비자가 선택해 도어 전면에 배열할 수 있는 것이다. 모닉도어는 국내 공인된 시험기관에서 비차열 내화성능 60분의 갑종방화문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단열성능 역시 열관류율 1.23W/㎡K의 우수한 단열성능을 확보했다.
8월
LX하우시스, LX Z:IN 인테리어 도어
LX하우시스 중문 ‘LX Z:IN 인테리어 도어’는 가격대에 따라 인테리어 도어 3, 5, 7로 구분해했다, ‘클래식 슬라이딩’, ‘슬림 스윙’, ‘슬림 슬라이딩’ 등 종류별로 다양한 프레임 디자인과 개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중문 프레임보다 얇은 40mm(클래식), 18mm(슬림) 두께로 출시해 세련된 디자인과 극대화된 개방감을 선사한다. 인테리어 취향에 따라 투명, 불투명, 패턴 등이 들어간 유리와 다양한 프레임 컬러를 조합할 수 있다. 손잡이에는 유리에 지문이 남지 않는 지인 시그니처 핸들,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쉽게 열 수 있도록 설계된 이지오픈 핸들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하부레일은 턱을 낮춰 출입이 편하도록 설계했다. 고성능 댐퍼, 바운스 스토퍼 등 프리미엄 부자재를 적용한 것 또한 특징이다.
㈜에이티에스케이, 가스측정기 SPARKLIKE ONLINE
에이티에스케이가 신개념 가스측정기 ‘GASGLASS LASER’의 전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에 적용되어 복층유리 생산과 함께 가스를 측정하는 SPARKLIKE ONLINE 제품인 INTEGRATED TO IG-LINE을 선보였다. NTEGRATED TO IG-LINE은 GASGLASS LASER의 복층유리 라인에 장착되는 전용 검사설비로 복층유리 생산시스템과 연계하여 생산되는 모든 가스주입단열유리의 가스함유량을 정확히 측정하여 데이터를 도출할 수 있는 장비이다. GASGLASS LASER의 기본 기능을 다 갖추고 있으며 복층, 삼복층, 접합복층 등 모든 유리의 가스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이앤에치, 필름형 자연환기 창호 ‘휘슬렛’
이앤에치(E&H)의 자연환기 창호 휘슬렛은 자연바람으로 통기성을 극대화한 신개념 자연환기 창호로, 초미세먼지 등 대부분의 외부오염물질을 여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필터기술인 필름형 필터를 적용해 기존 HEPA필터 대비 우수한 통기성과 동시에 집진성을 높여 공기정화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창문에 필름형 필터를 누구나 손쉽게 설치하고 교체할 수 있게 DIY 형태로 개발되었다.
9월
금호석유화학, ‘자동환기창 프로(Pro)’
금호석유화학의 ‘자동환기창 프로’는 환기 유닛이 실시간으로 집 안 공기 상태를 확인하면서 창을 열지 않아도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환기창 프로’의 환기 유닛에 들어간 3단계 필터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를 99.95%까지 제거한다.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걸러내 청정한 공기만을 실내에 유입시킨다. 또, 고효율의 전열교환 소자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창호 위에 설치되는 제품의 두께가 이전보다 슬림해지면서 시각적으로 느끼는 개방감이 높아졌다.
KCC글라스, 프리미엄 창호 ‘홈씨씨 윈도우(HomeCC WINDOW)’
KCC글라스 홈씨씨 프리미엄 창호 홈씨씨 윈도우는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한 창호 제품으로 우수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층 강화된 다격실 구조와 강철 보강재가 적용된 설계로 강한 비바람에도 안전하며 스마트 오픈 기능 및 눈으로 잠금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 핸들도 용됐다. 홈씨씨 윈도우는 가공과 시공, AS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한다. 유리와 프로파일 등에 고품질의 국산 원자재만을 사용해 항목에 따라 업계 최장인 최대 13년의 품질보증도 제공한다.
㈜펜타포스, 실내용 견인식자동문 ‘펜타자동중문’
펜타포스의 실내용 견인식자동문 ‘펜타자동중문’은 자체개발한 핵심장치 TDU(Traction Drive Unit)적용으로 BLDC모터와 컨트롤러, 구동행거가 일체형으로 실내용 견인식 자동문이다. 실내용 자동문 전용으로 개발된 BLDC모터와 최적화된 제어장치를 내장하고 있으며 작동소음의 원인이 되는 감속기어가 없는 직구동 방식으로 도어에 동력을 전달하는 구동벨트가 없어 작동시 저소음을 실현했다. 엔진박스도 원슬라이딩의 경우 70㎜까지 슬림화시켰으며 시공성도 시공자 한 명이 혼자 시공 가능해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10월
현대L&C, 패턴형 유리 마감재 '보닥 글라스'
현대L&C의 리뉴얼된 보닥 글라스는 40여개의 패턴으로 구성, 단순한 무늬의 반복과 입체감, 은은히 반짝이는 효과 등 디자인적 요소가 업그레이드됐다. 고급스런 인테리어는 물론, 시야를 답답하게 하지 않는 동시에 사생활 보호 효과를 제공한다. 고기능성 UV 하드 코팅층이 적용되어 유해 자외선을 차단해주며, 표면 스크래치 방지 기능도 우수하다. 비산 방지 효과로 인해 욕실 등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대한폴딩, 열관류율 1.263W/㎡K의 26T 단열폴딩도어
대한폴딩의 열관류율 1.263W/㎡K 단열폴딩도어(5㎜ Low-E+16㎜Ar + 5㎜ Low-E는)는 26T 로이복층유리에 폴리아미드 단열을 적용해 단열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제품이다.
대한폴딩의 폴딩도어는 우수한 단열성능뿐만 아니라 시공 편의성 등 다양한 장점을 함께 갖고 있다. 원피스 연결식에서 가네고 조립방식을 적용 프레스짜임 방식으로 견고함과 디자인 측면이 우수하며, 유리끼임시 오사이 방식으로 도어틀 고정후 상황에 맞게 유리를 고정한다. 시공에서는 본사 직영 전문 시공팀을 운영하면서 시공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11월
예림, 도어와 벽의 일체감이 돋보이는 ‘슬림문틀’
예림의 슬림문틀은 도어와 벽의 일체감이 돋보이는 도어 문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스토퍼 색상 조합으로 다채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가스켓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도어 충격 완화 효과를 제공한다. 슬림문틀, 벨로체 슬림문틀, 벨리니 슬림문틀로 운영되며 규격은 기본적으로 110, 140, 170, 200㎜ 규격으로 이외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색상은 예림 시트 전색상으로 운영되며 슬림 스토퍼 전용 색상으로 6가지 색상을 추가 운영한다. 스토퍼의 색상을 문틀과 다르게 적용하는 투톤 디자인도 가능하다.
㈜경원알미늄, 내진단열 시스템창호
경원알미늄이 프레임과 유리 사이 공간에 내진부를 삽입해 내진 구조와 단열 구조를 추가한 ‘내진단열 시스템창호’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프레임과 유리 사이 공간에 내진부를 삽입해 내진 구조와 단열 구조 성능을 향상시켰다. 유리와 창짝 사이에 복수의 탄성체를 사용해 유리파손 및 창짝 이탈을 방지하고, 열 교환 현상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루미늄 창호와 관련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진강도 5.8에도 능히 버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
12월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도어 ‘EDS 95’
이건창호의 시스템도어 ‘EDS 95’는 알루미늄 소재의 장점을 살린 견고함과 고단열이 특징이다. 여기에 핸들 이외의 하드웨어 노출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단열성능은 0.94W/㎡K로 외기에 접하는 공간에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보이며 주거용 뿐만 아니라 상업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가로 1.5m, 세로 3.3m까지 도어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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