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에 적용되는 준불연 단열재 PIR(Polyisocyanurate)보드와 PIR보드를 적용해 단열과 기밀, 결로방지, 내화성능을 만족하는 복합성능 방화문 브랜드 인큐베이트도어를 공급하는 ㈜성보(대표이사 황윤화)가 최근 방화문 품질인정제도 시행에 맞춰 경질우레탄 준불연 단열재 PIR보드 공급을 확대하며 방화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변화하는 방화문 시장에서 주목받는 PIR보드
국내 방화문업계는 올해 8월 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품질인정제도로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제도 변화에 맞춰 방화문 시장은 내화는 기본으로 단열과 결로방지성능을 갖춘 복합성능 방화문의 적용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열과 내화성능 두 가지 성능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서 업체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에 가장 중요한 자재로 부각되는 것이 방화문제 적용되는 내부 충전재이다. 
현재 방화문에 적용되고 있는 내부 충전재로는 허니콤, 미네라울, 그라스울, 에어로젤, PIR 등이 있으며 단열성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미네라울, 그라스울, PIR 등이 주로 적용된다.
㈜성보가 공급하는 경질우레탄 준불연 단열재 PIR보드는 유기질단열재 중 단열성능이 매우 우수한 고등급 단열재이다. PF보드와 동일한 열전도율(0.020W/㎡K)과 난연성능이 뛰어나며 물리적 강도가 좋아 물의 흡수가 거의 없어 뛰어난 제품의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단열재이다.
내열성, 저연성 등을 개선한 제품으로 무게가 가볍고, 시공성도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차음 및 차습효과도 갖고 있다. 건물 단열재로 적용될 경우 건물 외부에서 발생한 소음을 차단하고 동시에 실내에서 발생한 소음이 외부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여 조용한 실내를 만들어 준다.
㈜성보 곽성훈 이사는 “PIR보드는 Trimer 반응으로 우수한 Cell구조가 형성되어 열전도율 값이 낮아 우수한 단열성을 제공한다. 단열재 중 열효율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 연소시 연기 발생이 적고, 자기소화성의 물성보유로 난연성 역시 탁월하다. 단열재 적용 온도 범위가 -196℃의 초저온부터 110℃까지 넓고 높은 기계적 강도로 구조물 시공에 적합하여 LNG, LPG, 석유화학 Plant등의 단열재로 많이 사용된다.”라고 말했다.
이런 장점을 갖고 있는 PIR보드를 방화문 내부 충전재로 적용했을 경우 화재시 시간이 경과해도 문짝 및 프레임에 적용된 단열재가 무너져 내리지 않아 방화문의 성능을 유지시켜 주는 장점이 있다.
곽성훈 이사는 “PIR단열재는 동성화인텍에서 생산을 하고 성보에서 지난 2015년경부터 공급하고 있다. 제로에너지 시장 확대와 화재로부터 피해를 예방해 줄 수 있는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주요 방화문 업체들이 PIR단열재를 적용하고 있으며 신규업체들도 PIR단열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
복합성능 방화문 ‘인큐베이트도어’
㈜성보는 자사에서 공급하는 PIR보드를 적용해 내화성능과 결로, 방범, 단열, 차음, 기밀 등 다양한 성능을 확보한 복합성능 방화문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성보에서 공급하는 방화문 브랜드 ‘인큐베이트도어’는 보급형부터 복합성능 방화문까지 방화문 유통시장을 주력으로 방화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성보의 복합성능 방화문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함께 오랜 기간 방화문 업계에 종사해 온 곽성훈 이사의 방화문에 대한 노하우의 결정체로 48T 기준 내화성능은 기본으로 열관류율 1.168W/㎡K를 자랑한다.
곽성훈 이사는 방화문업계에 30년 이상 근무해온 베테랑 기술인으로 국내 방화문 시장에서 유럽형 단열방화문이 대중화되는데 큰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2009년에는 고가의 절곡기 살바니니 기계를 대체할 수 있는 금형기계 미라클을 개발해 제조현장에서의 생산효율성을 향상시켜 방화문 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여주었다.
곽성훈 이사는 “(주)성보는 방화문 유통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론 비규격 제품은 물론 소량주문도 원활하게 대응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매해 성장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방화문 시장 변화에 맞춰 PIR보드 및 에너지 효율과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차별화된 방화문 제품으로 방화문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다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취재협조_(주)성보 031.984.7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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