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4년 설립된 창호 하드웨어 전문기업 ㈜세한이엔지(대표이사 김기욱)에서 작년말 선보인 프리미엄 현관 중문 제조 기업 다다도어가 품질을 기본으로 직접 제조, 시공 등 중문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중문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중문 관련 제조부터 시공까지 토털 서비스 제공
㈜세한이엔지는 주거환경 변화에 따른 중문시장의 성장을 예상하고 지난 2018년경 오랜 창호 하드웨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이플러스라는 별도법인을 설립해 중문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이후 지난해 중문사업을 재정비하며 품질과 디자인, 마케팅, 영업 등 모든 부분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면서 2021년 12월경 새로운 중문 제조 기업 다다도어를 통해 다다중문 브랜드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변신은 성공적이다. 다다중문 브랜드 론칭 6개월 만에 월 500세트 이상의 대형건설사 특판 물량을 확보했으며 소비자 및 인테리어 업체를 상대로 한 B2C물량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월 평균 180세트 이상을 유통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다다도어 박세웅 이사는 “최근 특판시장에서 현대건설 롯데건설, 포스코, 두산건설, 현진건설, 삼부토건 등의 대현건설사 현장에 중문을 공급하고 대리점 및 취급점들도 점차 확대되면서 7월 이후에는 월 평균 1,000세트 가량의 생산량을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말했다.
다다도어는 비교적 짧은 기간 중문시장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직접 제조하고 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경쟁력으로 꼽았다. 다다도어는 약 50여년,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는 ㈜세한이엔지의 창호 하드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부분의 하드웨어를 직접 개발하고 생산한다.
박세웅 이사는 “다다도어는 중문 관련 설계, 개발, 제작, 시공까지 토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쟁사 대비 품질 안정화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더할 수 있다”라며 “중문시장에서 다다도어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더욱 힘쓰며 인테리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트렌디 한 중문을 계속 개발해 보급하면서 전국 대리점을 확대해 중문시장에서 보다 입지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중유리 초슬림 3연동부터 유압식 스윙폴딩도어까지 중문 컨텐츠 다양
품질뿐만 아니라 다다도어는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중유리 초슬림 3연동도어와 유압식 스윙폴딩도어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중유리 초슬림 3연동도어는 5T 강화유리가 프레임 앞뒤로 위치해 누드 스타일의 현관 인테리어를 완성시켜 준다. 알루미늄 프레임이 더욱 슬림해 보이면서 확트인 개방감을 주며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세련된 실내공간 연출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스윙폴더도어는 일반 힌지가 아닌 유압식 힌지가 적용된 고급 프리미엄 제품이다. 오랜 하드웨어 제조의 노하우가 담긴 기술을 적용, 하자 요인을 개선시켜 내구성을 보다 향상시켰다.
반자동 여닫이도어 역시 유압힌지를 적용해 손끼임을 방지해 보다 안전한 개폐가 가능한 도어로 주거공간 뿐만 아니라 카페 등 상업시설에도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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