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시에 위치한 폴딩도어, 자동문, 썬룸, 현관중문 전문기업 (유)대한폴딩(대표 박수철)이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2022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폴딩의 단열 폴딩도어는 폴리아미드를 적용한 자사 특허기술의 단열바 기술을 접목해 26T 로이복층유리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인 열관류율 1.263W/㎡K(5㎜ Low-E+16㎜Ar + 5㎜ Low-E)를 획득했다.
이와 관련 박수철 대표는 “삼중유리를 적용하고 프레임 폭을 넓혀서 열관류율을 낮출 수는 있지만, 제품이 대한 무게가 무거워져 시공상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완제품의 중량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며 “복층유리 적용으로 하중으로 인한 처짐, 시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대한의 단열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대한폴딩의 기술력이다.”라고 말했다.
대한폴딩의 폴딩도어는 시공 편의성 등 다양한 장점을 함께 갖추고 있다. 원피스 연결식에서 가네고 조립방식을 적용 프레스짜임 방식으로 견고함과 디자인 측면이 우수하며 유리끼임시 오사이 방식으로 도어틀 고정후 상황에 맞게 유리를 고정한다. 시공에서는 본사 직영 전문 시공팀을 운영하면서 시공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한폴딩은 단열 폴딩도어와 현관중문을 비롯 지주없는 폴딩도어, 판넬타공유리고정 등 신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역 업체에서 벗어나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탄소섬유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신규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탄소섬유를 부분 활용을 통한 단열, 난연성 향상으로 화재 시 유리파손 지연 및 억제에 효과적이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증진을 향상시키는 자동화 및 안전성 기술을 확보해 자사의 폴딩도어 및 중문, 자동문, 세이프도어, 일반창호 등 전 제품에 신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자동슬라이딩개폐식 천창(스카이무빙돔)과 커버돔, 부채돔 등 녹색환경을 이루는 에너지절약형 썬룸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쳤다. (1544.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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